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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차거래기간 제한...벌금, 부당이익 최대 6배" 2024-06-13 11:35:20
13일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현행 공매도 제도가 개인 투자자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지적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공매도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도 공매도 대차거래시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을 최대 12개월 이내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대주서비스의...
"불법 공매도 근절하겠다…모든 투자자 동등한 조건서 거래" 2024-06-13 11:35:10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매도 제도 개선 민당정 협의회'에서 "시장은 늘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게 대원칙이고 공매도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해야 한다는 하나의 문제 인식도 있다"며 "기관과 개인, 외국인 투자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 개선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
당정 "내년 3월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2024-06-13 11:25:30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 민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기에 더해 기관공매도 대차 상환기간은 90일로 일원화하고 12개월 내에 상환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작년 11월 "불법 무차입 공매도 행위가 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바...
최상목 "美 금리 불확실성 지속"…공매도 개선안 조만간 발표 2024-06-13 11:18:42
지속해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화상연결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 금리(연 5.25~5.5%) 동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비조합 임원교체 시 인계 의무화…사업 지연 차단 2024-06-13 11:00:02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근거도 마련했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려면 조합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합 운영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정비사업 조합이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 '커버드본드' 적격 담보에 포함…"가계부채 구조개선 기대" 2024-06-13 10:45:18
제도 개편을 통해 적격담보범위를 공공기관 발행채, 지방채, 은행채 및 우량 회사채까지 확대한 데 이어, 금번에는 커버드본드를 신규로 편입해 담보증권 종류를 늘렸다. 한은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는 한국은행이 필요시 은행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을 확충해 금융안정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의사 집단행동의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제도와 법률을 개선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회에서는 의료인들이 집단이익을 위해 필수의료 분야를 이탈할 수 없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입법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정당한 사유...
휴롬,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 획득…"소비자중심 활동 인정 받아" 2024-06-13 10:34:44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품질, 제품 기획, 영업 등 기업의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소비자의 소리(VOC)를 경청해 기업의 리더십, 시스템, 운영, 성과 측면에서...
이복현 "금리인하 불확실성 여전…양방향 리스크 대비" 2024-06-13 10:26:37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금리 인하,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등으로 안정적이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존 발표한 제도개선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통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리에 민감한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개인 등의 투자...
이복현 "PF 사업성 관대한 평가 안돼…중소금융사 리스크 관리" 2024-06-13 10:20:51
냈다. 연체율은 8.8%로, 작년 말(6.55%)보다 2.25%포인트(p) 뛰었다. 이 원장은 이어 "금리 인하,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에 따라 가계부채 증가세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제도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