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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성범죄자 박병화에 화들짝 놀란 이유 [경기도는 지금] 2022-11-03 14:32:06
이수 등을 지켜야 한다. 2020년 말 조두순 출소 이후 대혼란을 겪었던 안산시 단원구 와동도 여태까지 큰 혼란이 없었다. 그러나 성범죄자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더라도 주민의 불안은 남을 수 밖에 없다. 설령 화성시에서 박병화를 쫒아내더라도 다른 지자체에서 꺼릴 수도 있다. 이때문에 화성시 퇴거 시 법무부가 운영하...
정명근 화성시장 "성범죄자 박병화 퇴거 방법 모색" 2022-10-31 14:16:02
주거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출소한 박병화에게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경찰은 보호관찰소와 핫라인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와 폐쇄회로(CC)TV 확충 등 논의도 가지기로 했다 하지만 화성시는 강력히 반발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법무부가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수원 발바리` 박병화 출소…경기 화성시 거주 2022-10-31 11:09:10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병화 출소를 앞두고 수원 등 지역 주민들은 인근 거주에 강력 반발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오전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군사 작전하듯 새벽에 박병화를 화성시로 이주 조치한 뒤 일방적으로...
출소 직전 재수감된 김근식…의정부시 '초유의 사태' 피했다 2022-10-17 11:17:46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이 출소 6시간을 앞두고 재수감되면서 출소 후 거주지로 지목됐던 경기 의정부시가 도로폐쇄 등의 조치를 전격 해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로변에 설치했던 현장시장실을 철거했고, 의정부 지역 시민단체들도 예고했던 시청 앞 반대 집회를 취소했다. 지자체가 출소자의 시설 진입을 막아서는...
의정부 시장 "김근식 관내 갱생시설 입소 철회 요구할 것" 2022-10-14 15:54:22
집회를 열고 김근식의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를 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 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김근식은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5년을 복역하고 오는 17일 출소한다. 앞서 김민철(민.의정부시을) 의원도 이날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의...
"여기 오지 마!" 성폭행범 김근식 입소에 의정부 '부글부글' 2022-10-14 12:51:05
김근식(54)의 관내 갱생시설 입소를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법무부에 입소 지정 철회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사진)과 최정희 시의장은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이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입소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며 "법...
아동성폭행범 김근식 의정부로…"갱생시설 입소 예정" 2022-10-14 12:31:02
장관에게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 지정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장은 "오늘 오후에 시의회가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집회를 열고 김근식의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를 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 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김근식은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마약 투약' 윤병호 "중독되기 전 구속돼 다행"…구치소서 편지 2022-08-08 15:55:19
나가려고 발악해 보석으로 출소했지만, 이번엔 안 좋은 생활 습관과 많은 걸 고치고 새사람이 되어서 나가려고 한다. 정신과 약에 의존하던 습관도 드디어 끊어냈다"고 전했다. 앞선 윤병호는 대마초 합법화 반대와 함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던 바 있다. 그는 "마약에 대한 제 발언과 행동은 진심이었고 생각 또한...
안철수, 김경수 사면 공개반대…"반성조차 않고 있다" 2022-07-26 09:56:19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안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수·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댓글로 대선기간 여론을 조작한, 민주주의를 근본부터 붕괴시킨 중대 사건으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김경수·드루킹 게이트'의 주범은...
'악플러에 최고 징역형'…日 모욕죄 처벌 강화 형법 국회 통과(종합) 2022-06-13 17:36:25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모욕죄 처벌 강화에 반대했다. 이에 여야 합의로 법 시행 3년 뒤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약하지 않는지 검증하는 검토조항을 부칙에 포함했다. 이날 가결된 개정 형법에서는 또 징역형과 금고형이 구금형으로 통일됐다. 새로 생긴 구금형은 오는 2025년 시행될 예정으로 그동안에는 현행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