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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SK 성장史 부정한 판결은 유감" 2024-06-03 13:27:02
3일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SK와 국가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그래픽] SK그룹 지분 현황 2024-06-02 14:01:45
판결이 남기는 했으나, 2심 판결대로 1조3천808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재산 분할하게 될 경우 재계 2위인 SK그룹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 회장은 SK㈜ 지분 17.7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SK㈜를 통해 다른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SK㈜의 시가총액은 12조8천975억원으로, 최...
노소영, '1조4000억' 재산분할 판결 후 "사회공헌 실천할 것" 2024-06-02 14:00:03
관장은 이혼소송을 하면서 겪었던 마음고생과 판결 이후 소회, 1남 2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SK와의 관계 정립에대한 계획을 향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 측은 "현재 가진 것과 앞으로 들어올 모든 것을 활용해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2024-06-02 06:01:09
판결이 남기는 했으나, 2심 판결대로 1조3천808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재산 분할하게 될 경우 재계 2위인 SK그룹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2심 판결 확정시 자금 마련 어떻게 2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판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재판부가 1심과 달리 주식도 분할 대상으로...
1.3조원 재산분할…하루 이자 '헉소리' 2024-06-01 08:46:59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판결이 1심 결과를 뒤집은 가운데, 2심 판결대로 소송이 마무리된다면 최 회장은 하루에 2억원 가까이 지연이자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분할금, 위자료, 소송비용의 규모가 워낙 커 지연이자 또한 엄청나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선고된 이혼 소송 2심 결과대로 확정되면 그날부터 최...
'세기의 이혼' 최태원, 재산분할 확정되면 하루 이자만 1.9억원 2024-06-01 08:27:32
판결대로 마무리될 경우 최 회장은 완납일이 늦어질수록 지연이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선고된 이혼 소송 2심 결과가 그대로 확정되면 그날부터 최 회장은 돈을 다 낼 때까지 하루에 1억9000만원이 넘는 이자 부담을 안게 된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사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이 던지는 의문과 질문들 2024-05-31 18:03:50
위자료로 2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심 법원의 재산분할 665억원, 위자료 1억원 판결에 비해 20배가량 뛴 액수다. 이혼 귀책사유가 명백히 최 회장에게 있는 만큼 재산분할액과 위자료가 통상적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2심 재판부가 제시한 사실 판단과 법 논리에는 몇 가지...
'李 대권가도' 닦는 野, 대선 전 사퇴 규정 손질 2024-05-30 18:48:04
나온다.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이 대표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정적을 사법적 수단을 옭아매는 정치검찰 독재 정권에서 적합하지 않은 규정이라는 여론을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전날 예고된 대로 개정안엔 국회의장 후보자와 원내대표 선출 때...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항소심 판결대로라면 최 회장은 SK㈜ 지분 대부분을 매각해야 한다. 최 회장은 평가액 1조8780억원(29일 종가 기준) 상당의 SK㈜ 지분 17.73% 외에 SK디스커버리 지분 0.12%(2만1816주), SK디스커버리 우선주 지분 3.11%(4만2200주), SK케미칼 우선주 지분 3.21%(6만7971주), SK텔레콤 주식...
노소영 손 들어준 항소심…"최태원, 1조3800억 재산 분할" 2024-05-30 15:01:31
노 원장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에 SK와 SK우선주 주가가 급등세다. 항소심 판결이 나온 직후 SK와 SK우 주가는 10%대로 치솟았다. 이날 오후 3시9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13.34%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89% 뛴 16만7700원까지 찍은 후 다소 밀렸으나 여전히 10%를 넘는 강세다. SK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