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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연속 동결…더 밀리는 인하 시점 [종합] 2024-05-23 10:21:07
너무 일찍 금리를 내릴 경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선 2020년 3월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선 바 있다. 같은 해...
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인하는 하반기에나(종합) 2024-05-23 10:01:15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이날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잡았기 때문에,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사라졌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2보] 기준금리 3.50% 동결…물가불안에 상반기 인하 무산 2024-05-23 09:53:50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구나 이날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잡았기 때문에,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사라졌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성장률은 2.5%로 상향 2024-05-23 09:51:20
너무 일찍 금리를 내릴 경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3.1%)과 3월(3.1%) 3%대를 유지하다가 4월(2.9%) 석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과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이 10.6%나 치솟는 등 2%대 안...
"못 살겠다"…경제 '비관적' 2024-05-21 06:10:25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4월과 비교해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92),...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5월 소비심리 다섯달 만에 '비관적' 2024-05-21 06:00:14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4월과 비교해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92), 가계수입전망(97),...
5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고물가에 환율·유가 상승 우려도” 2024-05-21 06:00:00
증가한 반면, 농축수산물(△2.1%p) 비중은 감소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CSI(88) 및 생활형편전망CSI(92)는 전월보다 각각 1p, 2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7) 및 소비지출전망CSI(109)는 전월대비 각각 2p, 1p 떨어졌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를...
"물가·환율 불안한데 성장은 기대이상"…23일 금리 동결될 듯 2024-05-19 06:01:02
내릴 것으로 봤다. 하지만 물가·성장·가계부채·환율 상황에 따라 연내 인하 자체가 아예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적지 않았다. ◇ 물가 석달 만에 2%대로 떨어졌지만…"유가·농산물 여전히 불안" 19일 연합뉴스가 경제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모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3일...
[마켓칼럼] 덮쳐 오는 고금리의 그림자…침체는 시간 문제일 뿐 2024-05-17 14:37:44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금융을 빌리고 있는 가계의 비율은 40%를 크게 넘었던 적이 없었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신규 모기지 시장금리보다 3% 포인트 이상 낮은 고정금리로 차입한 가계의 비율이 70%에 달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기업금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초저금리를 이용해 장기로...
'기록적 엔저' 日 관광객 폭발하는데…'뜻밖의 결과' 나왔다 2024-05-12 13:25:30
비용 부담도 가중됐다. 항공사는 수입 연료를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데, 엔화가 약세이다 보니 비용은 상승하는 추세다. FT는 “이러한 현상은 항공사 수익과 주가의 완전한 회복이 관광객 반등보다는 인플레이션을 능가할 임금 상승, 가계 지출 회복, 엔화 안정 등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