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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영세법인도 '과세 불복' 국선대리인 무료 지원 2024-03-29 12:00:05
개인납세자에서 영세 법인납세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세무당국의 과세 처분에 이의가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사 등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사건을 무료로 대리해주는 제도다. 국선대리인은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되며...
[사설] 역대급 세금 불복…조세 신뢰 떨어뜨리는 '누더기 세제' 손봐야 2024-03-10 17:52:47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납세자 권리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 침체로 세금을 더 무겁게 느낀 탓도 있겠지만 ‘일단 때리고 보자 식’의 무리한 과세 행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납세자 요구를 받아들여 과세당국에 패소 처분을 내리는 인용 결정이 열 건 중 세 건꼴로 급증하는 추세라고 하니 행정편의적 징세로 인한...
"과도한 세금 못참아" 조세불복 역대 최다 2024-03-08 18:22:56
납세자가 과세당국이 부과한 세금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한 사건이 지난해 처음으로 2만 건을 돌파했다. 재산세 등 지방세를 비롯한 모든 세목(稅目)에서 세금 불복이 크게 늘어나 심판청구 건수가 전년 대비 35.2% 급증했다. 정부와 정치권의 잦은 세법 개정과 이로 인한 세제 해석 혼선, 과세당국의...
더캐리 이은정 대표, 2024 모범납세자 선정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024-03-05 09:15:02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모범납세자 포상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대표는 성실한 납세와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모범납세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등...
퇴직금 당겨 쓴 김부장, '이것' 안해 세금 570만원 더 냈다 2024-03-03 17:59:25
활용하지 못하고 세금을 더 내는 납세자가 종종 있다”고 했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가 특례 제도를 활용하려면 퇴직소득세 신고 전 회사의 퇴직금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근로자는 회사가 과거에 지급한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도 갖고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 발급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거주하는...
'퇴직금 중간정산' 직장인, 세금 절반 줄이는 방법 있다는데… 2024-03-02 19:43:38
내는 납세자가 종종 있다”고 했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가 특례 제도를 활용하려면 퇴직소득세 신고 전 회사의 퇴직금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근로자는 회사가 과거에 지급한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도 갖고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 발급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관할 세무서에서 받을...
상장사 '밸류업 방안' 年1회 자율공시 2024-02-26 18:31:19
납세자 선정 때 우대하고,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마련한다.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주주 환원율을 높이기 위해 선결 과제로 거론되는 상속세 개편,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 등은 제외해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긴급진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설익은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2024-02-26 14:24:40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등 세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9월에 기업가치 우수기업 관련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나오고, 12월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됩니다. 나아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감안하도록 스튜어드십 코드에 반영하기로...
직역단체와 갈등 재점화…삼쩜삼 후폭풍 몰아친다[위기의 플랫폼 IPO①] 2024-02-20 09:39:01
승인하면 세무대리질서의 혼란과 납세자권익 침해는 물론 사업성 부족과 사법리스크로 인해 엄청난 투자자 손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IB 업계에선 이번 자비스앤빌런즈의 상장이 난항을 겪으며서 사실상 다른 전문직 플랫폼의 IPO도 쉽지 않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전문직 플랫폼 가운데 가장 먼저...
세무사회 압박 통했나…1900만명 쓰는 삼쩜삼 상장 제동 2024-02-16 18:14:19
혼란, 납세자 권익 침해, 사업성 부족, 사법 리스크 등으로 엄청난 투자자의 손실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세무사회는 2021년 삼쩜삼이 불법 세무 대리 서비스라며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삼쩜삼이 세금 환급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점을 문제 삼기도 했다. 무자격 세무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