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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남의 일도 내 일처럼 해라 2024-03-12 17:44:31
없다는 뜻이다. 대학(大學)의 정심장(正心章)편에 실려 있다. “이른바 수신(修身)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이유는 몸에 분노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의대 2000명 증원에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 반응은 2024-02-07 15:27:01
전날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날 MBN '뉴스와이드'에서 "우선 의사가 더 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찬성하는...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하지만…숫자만 늘려선 안 돼" 2024-02-07 10:35:13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필수 의료 위기를 의대 증원으로 타파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협을 비롯한 의사단체들은 집단 휴진, 파업 등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박민수 복지 2차관 "의대 정원 확대, 국민 절대적 지지 필요" 2024-02-06 09:48:01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결과가 회의 종료 후 바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 차관이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 차관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선 "2035년이면 총 1만50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에서 의사 부족...
경증환자, 종합병원 가면 동네 병원으로 돌려보낸다 2024-01-25 14:13:28
25일 오전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연계하는 사업이다. 그간 경증외래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면서...
마약중독 '치료보호' 대상자도 건강보험 적용 2023-11-28 17:12:04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치료보호 대상자는 검찰에서 마약 중독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거나 복역 후 출소한 사람, 중독 청소년 등을 뜻하며, 지난해 기준 약 420명에 달한다. 지금은 법원에서 치료명령·치료감호를 판결받은 중독자 치료 등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지만...
국고 지원 빼면 '만성 적자' 건강보험…'아묻따' 1.4조 증액 2023-11-20 06:00:04
의약업계가 주도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가 건보 수입 및 지출을 스스로 정하기 때문이다. 건정심은 의사, 한의사 협회 등 ‘공급자’ 대표 8명과 경영계, 자영업자, 환자단체, 시민단체 등 ‘가입자’ 대표 8명, 그리고 위원장인 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공무원, 건보공단, 학자 등 ‘공익위원’ 9명...
佛 '메디치 문학상' 받은 한강 "이제 봄 같은 소설 쓰고파" 2023-11-14 16:28:32
소설은 정심이라는 인물의 마음에 가까이 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예요. 정심은 끝까지 애도를 멈추지 않고, 싸웠던 사람이니까요. 그 마음이 이 소설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어요." 한 작가는 불어판 제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불어판 제목은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 그는 "한국어에서는 주어를...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佛 메디치 외국문학상…한국 작가 최초 2023-11-10 05:49:25
제주도 집에 가서 어머니 정심의 기억에 의존한 아픈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경란·피에르 비지우의 번역으로 지난 8월 말 그라세(Grasset)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불어판 제목은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르몽드는...
'메디치상 수상' 한강 "독자도 '작별하지 않는 마음' 느껴주길" 2023-11-10 04:10:40
잘리는 사고를 당한 친구 인선의 제주도 집에 가서 어머니 정심의 기억에 의존한 아픈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경란·피에르 비지우의 번역으로 지난 8월 말 출간됐다. 불어판 제목은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다. 이 작품은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이어 지난 6일 발표된 페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