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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연루' 혐의 벗은 임창정 "평생 반성할 것" 2024-06-10 13:26:06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가 한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주가 조작 핵심 인물 라덕연씨를 치켜세우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임창정이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검찰은 지난달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美 주춤 속 中日 속도내는 자율주행…韓, 올해 사고조사 훈령 제정 2024-06-10 06:01:01
미 연방 검찰은 테슬라가 FSD를 홍보하며 소비자나 투자자들을 속였는지를 현재 조사 중이다. ◇ 중국,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일본 닛산 등 운행계획 밝혀 이런 가운데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는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다.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는 2021년 베이징에서 첫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를...
"전국적으로는 트럼프, 경합주서는 바이든이 각 1%p 우위" 2024-06-10 00:52:14
유죄 평결을 받은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뉴욕 검찰의 기소에 대해서는 무당층의 42%가 연방 바이든 행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으며 뉴욕 검찰의 자체 결정이라는 답변은 58%를 기록했다. 유권자 그룹별로 ▲ 흑인은 바이든 81% 대 트럼프 18% ▲ 여성은 바이든 54% 대 트럼프 45% ▲ 무당층은 바이든 50% 대...
카카오 옭아매는 '사법 리스크'…계열사 소송가액만 1000억 넘어 2024-06-09 18:32:13
사태 2라운드’의 무대가 검찰과 법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배경이다. 9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는 총수인 김범수 창업자의 법률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는 지난 4월 정례 브리핑에서 “김 창업자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련 피의자”라며 “관련해 조사가...
헤어지자 했다고...전 여자친구 직장에 방화 2024-06-09 18:12:55
직원으로 일하는 곳이다. A씨는 방화 전 B씨와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단순 폭행)로 입건된 상태였다. 경찰은 폭행 사건 후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인 다음 주...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 직장에 불 지른 40대 구속 2024-06-09 15:25:03
B씨가 직원으로 일하는 곳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방화에 앞서 B씨와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단순 폭행)로 입건된 상태였으며,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인 다음 주...
"퇴직 후 재취업 약속"…'태양광 비리' 전 공무원 구속기소 2024-06-07 19:00:53
및 차량과 법인카드를 받기로 약속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A씨는 딸의 취업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A씨는 B씨에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자신의 딸을 로펌에 취업해 연수받을 기회를 요구하고, 연수 기간 로펌이 지급할 임금을 B씨가 대납하게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씨 사업이...
법원 "쌍방울 대북 송금, 경기지사 방북 사례금 맞다" 2024-06-07 18:47:19
지난해 6월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의 방북 비용 처리에 대해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이후 “검찰의 압박에 허위 진술했다”며 말을 바꿨다. 최근에는 ‘검찰청 술판’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회유·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의 외환거래법 위반은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이...
지능장애 10대들에 성매매 시킨 업주들 구속 2024-06-07 17:12:47
성매매를 시킨 업주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7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40대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또 피해자들을 데리고 있던 A씨의 여자친구 B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피해자들은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A씨 등은 올해...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6월…이재명 '타격' [종합] 2024-06-07 15:41:54
기다려 왔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검찰 조사에선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가, 재판에선 “검찰의 회유와 압박에 의한 것이었다”며 번복했다.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술자리 회유’가 있었다며 ‘대북송금 관련 검찰 조작 특검법’을 발의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