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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유조선 봉쇄에도 베네수엘라 "법 따라 원유수출 지속"(종합) 2025-12-18 04:40:53
증강 배치해 군사적 위협도 연일 고조시키는 가운데 옛 소련제 구식 무기를 민병대 손에 들려주면서까지 항전 태세를 앞세우는 베네수엘라 군은 미국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재차 피력했다. 베네수엘라 관영 언론(Agencia Venezuela News)에서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을 보면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독일 의회, 86조원 규모 군사장비 구매 승인 2025-12-18 02:05:29
독일 의회, 86조원 규모 군사장비 구매 승인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무장에 나선 독일 정부가 약 500억 유로(약 86조5천억원) 규모의 무기·군사장비 구매를 의회에서 승인받았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의회 예산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국방부가 제출한 30여개 항목의...
베네수, 美 유조선 봉쇄 발표에 "석유침탈…원유 정상수출 지속" 2025-12-18 01:14:40
군사적 위협도 연일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서의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유엔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멕시코 정상은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유엔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유엔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벨라루스 대통령 "우크라, '잠자는 곰' 깨우지 말아야" 2025-12-17 18:49:33
유지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루카셴코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롭게 공존할 기회를 놓쳤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1994년부터 벨라루스 대통령을 맡고 있는 그는 과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와 안보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절반 가격에...
[취재수첩] 대통령 한마디에 더 꼬이는 KDDX 사업 2025-12-17 17:19:56
담합 여부를 따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무기 도입 사업은 애초 독점적 성격이 강하고, 필요하면 정부 판단에 따라 수의계약이 이뤄진다. 곤혹스러운 공정위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이유다. 방사청과 공정위의 어색한 ‘핑퐁’이 벌어진 데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타...
美, 日에 '이지스구축함 지원' 장비·기술 판매…1억달러 규모 2025-12-17 16:07:36
조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군사전문가 장쥔서는 관영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일본이 최근 몇 년간 공격 무기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이지스급 구축함 업그레이드 역시 군사적 팽창 계획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미국 측 결정은 일본이 평화헌법에서 벗어나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지원하도...
[2025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5-12-17 07:11:05
이란 내 핵시설, 주요 군사시설, 군부 주요 인사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시작됐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자국 생존의 직접적 위협으로 인식하며 정당한 선제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체결한 핵합의(JCPOA)가 와해되자 핵무기 재료를 만든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핀란드 총리 "러, 우크라 종전하면 나토 동부쪽에 병력 배치" 2025-12-16 22:00:17
영역에서 공통의 군사 역량을 모색하고 유럽 대륙 내 무기와 병력 이동을 논의한다. 특히 EU에 러시아의 위협에 더 가까이 직면해 있는 동부 국가들에 대한 추가 재정 지원을 촉구한다. 오르포 총리는 "미국은 다른 안보 관심사가 많기에 유럽에서 방위 지원과 참여를 줄일 거라는 걸 우리는 안다"며 EU와 중·서부 유럽...
"펜타닐은 대량살상무기"…美 '마약과의 전쟁' 선포 2025-12-16 17:36:26
남미 지역에서 펜타닐을 핑계 삼아 군사작전을 벌이는 것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미국 정부는 2003년 이라크전을 앞두고 이라크에 병력을 투입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량살상무기 존재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으나 결과적으로 근거를 찾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펜타닐은 대량 살상무기" 행정명령 서명…트럼프, 남미 군사작전 정당화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16 16:44:30
무기는 그 사용을 결정한 국가나 단체를 특정할 수 있지만, 마약 비즈니스는 이를 특정하기 어렵고, 특정한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의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고서는 대응하기 어렵다. 피해 규모도 과장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마다 20만~30만명이 죽고 있다”고 했지만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다르면 지난해 펜타닐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