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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들여 만들었더니…" 영화 '파묘' 돌풍에 '대반전'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03 09:30:12
주로 이용하는데 파묘는 호평이 많아 오랜만에 극장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처럼 파묘가 '비주류'인 국산 오컬트 영화로는 처음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면서 배급사 쇼박스의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몇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던 실적 반등 가능성이 커져 쇼박스 최대주주인 오리온홀딩스 실적에도 긍정적이란...
"콘서트보다 경제적으로…" 피켓팅 실패하고 극장 찾는 팬들 2024-03-27 19:58:01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실황을 보기 위해서다. 극장가는 팬데믹 이후 OTT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콘서트 실황 영화를 통해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는 27일까지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후 쇼핑센터 등 밀집시설 보안 강화 2024-03-26 12:19:44
공연장 테러 사건 이후 러시아가 쇼핑몰과 극장 등 시민들이 밀집하는 시설에 대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과 일간 베도모스티·이즈베스티야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은 이번 테러 참사 발생 후 민간 보안업체가 쇼핑센터 등 대테러 보안이 필요한 시설에 직접적인 무장 보...
25년된 한국 스타벅스, 여전히 '1020세대 핫플' 비결은… 2024-03-24 18:01:41
한다”며 드라이브를 걸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24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멤버십 활성 회원 중 20대 이하 고객 비중은 2019년 19%에서 지난해 28%로 9%포인트 상승했다. 스타벅스 리워드 가입자 수는 작년 말 기준 1100여만 명에 달한다. 이 중 20대 이하 가입자 수는 약 300만 명으로 지난 5년간 130만 명...
25살 '한국 스타벅스'…1020 ‘핫플’된 비결은 [오형주의 산업탐구] 2024-03-24 15:54:20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의 멤버십 활성회원 중 20대 이하 고객 비중은 2019년 19%에서 지난해 28%로 9%포인트 상승했다. 활성회원이란 스타벅스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가입자 중 해당 연도에 스타벅스에서 최소 한 번 이상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뜻한다. 스타벅스 리워드 가입자 수는 작년 말...
천만 '파묘' 흥행 굿판…극장가, 코로나 후유증 극복할까 [이슈+] 2024-03-23 06:32:01
2월의 극장은 MZ 세대부터 장·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엔데믹 시대 관객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를 볼 수 있었다. 손익분기점 330만인 '파묘'는 이달 매출액만 351억원이었다. 2월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한국 영화 매출액의 절반이었다. 배급사인 쇼박스도 '파묘', '시민덕희' 두...
지구 뿌실 기세…벌크업 한 마동석, 이렇게 커졌다 2024-03-18 10:48:36
IT업계의 천재 CEO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운영자인 ‘장동철’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내 순수한 마음을 몰라주는 거 같아”라는 대사처럼, 순수악에 가까운 ‘장동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필더필’ 2024-03-15 00:23:04
더 넓은 세상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온라인 극장이다. 구독형 과금(SVOD)이 아닌 건 당 결제(TVOD)방식으로 소비자가 관람한 영상 콘텐츠에 수익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방식이다. 작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로 작품의 영상화(촬영·제작), 출연·제작진들과의 계약과 정산,...
오스카 사회자, 트럼프 악평에 "감방 갈 때 안됐나" 2024-03-11 17:01:51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시상 직전 무대에 올라 "방금 받은 리뷰 하나를 공유할까 한다"고 말하더니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그는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지미 키멀보다 못한 진행자가 있었던가. 그의 오프닝은 보통도 안 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돼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꼴"이라고 읽어 내려갔다. 또...
트럼프 '악플'에…"감방 갈 때 안됐나요" 오스카 사회자 응수 2024-03-11 16:47:04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 막판 최우수 작품상 시상 직전에 무대에 올라 "여유시간이 좀 있어서 방금 받은 리뷰 하나를 공유할까 한다"고 운을 띄웠다. 키멀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는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지미 키멀보다 못한 진행자가 있었던가. 그의 오프닝은 보통도 안 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돼보려고 안간힘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