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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원장 찾은 금감원 비대위 "금융체계 개편은 新 관치금융" 2025-09-15 17:40:58
정책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의 금감원에 대한 강력한 통제를 허용해 국제금융위기(IMF)를 초래한 관치금융의 망령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라며 "행정관료에 의한 통제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출한 국회의 직접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함으로써 금융감독의 독립성·자율성을 보장하고 국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이억원 "생산적 영역으로 금융 대전환 필요" 2025-09-15 17:13:32
책무이자 의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금융당국 안팎에선 조직 개편을 놓고 여전히 반발이 거세다. 이날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식에 금융위 사무관 다수가 불참하며 불만을 드러낸 게 대표적이다.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쪼개지는 금융감독원 노조가 꾸린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금소원 신설 및...
국회 찾은 금감원 노조 "금소원 분리, 소비자 보호 효과 의문" 2025-09-15 13:51:43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은 소비자보호 강화 효과가 불확실하고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관치금융을 강화한다"며 "감독정책과 집행 간 분리로 인한 비효율성과 책임성 약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점에서 기존 체계보다 오히려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쌍봉형 감독체계'를 운영하는...
금감원 비대위, 정무위원장에 "국회가 민주적 통제해야" 2025-09-15 11:46:24
"금소원 분리 효과 불확실…금감위-금감원 중층 구조 해소해야" "공론화·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결정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조직개편과 관련 "행정관료가 아닌 국회에 의한 민주적 통제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 비대위는 이날...
조직개편 충격에 금융위·금감원 대혼란…금융권 불확실성 우려 2025-09-14 05:49:04
기관이 재경부·금감위·금감원·금소원 4곳으로 늘어나는 데 따른 부담에 추가되는 문제다. 한 보험사 직원은 "금감원 직원들의 반발이 심해지면서 빨리 정리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당국 내부 반발과 야당 반대 등으로 업무 공백이 장기화할 경우 인허가 등이 필요한 신규사업은 불확실성이...
'금감원 퇴사 막말' 김어준에…국힘 "국민 향해 그만 살라는 격" 2025-09-13 16:00:49
금융감독원(금감원) 직원들을 향한 방송인 김어준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국민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며 비판했다. 13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충정로 대통령 김어준 씨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가"라며 "'불만이면 퇴사하라'는 잔인한 막말을 내뱉은 김어준 씨의 무지성...
이찬진 "금감원 독립성 약화 엄중하게 생각"…조직개편 우려 표명 2025-09-12 17:36:50
‘초상집 분위기’다. 통상 금감원 내부에선 소비자보호가 기피 업무로 여겨진다. 민원·분쟁 처리 관련 잡음이 많고 업무 전문성을 키우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금소원을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면 인력 배분과 인사 교류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직원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우려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직원 급여...
이찬진 금감원장 "조직 개편, 독립·중립성 약화 우려 엄중히 받아들여" 2025-09-12 16:19:49
대한 우려를 직접 언급했다. 12일 금융감독원 노조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정보섭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윤태완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직 분리로 인한 비효율성과 공공기관 지정으로 독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금감원 노조 만난 이찬진 "직원 걱정, 공감"…노조, 투쟁 확대 예고 2025-09-12 14:54:19
배석했다. 노조는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와 공공기관 지정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정부는 금감원 내부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소원으로 분리·신설하고 기존 금감원과 함께 두 조직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그간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원하지...
노조 만난 이찬진 "독립성 약화 우려 엄중…의견 반영 노력" 2025-09-12 14:32:36
"금소원 분리 철회, 공공기관 지정 철회 투쟁을 확대하고 다음 주 중 전직원이 참여하는 국회앞 집회를 시행해 투쟁할 것"이며 "국회나 관계기관의 협의 과정에서 금감원의 입장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향후 총 파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