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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위안화' 결제 프로그램 개시…"휴대전화로 충전" 2024-05-18 15:38:49
본원통화(M0)의 0.16%를 차지했다. 홍콩금융관리국은 "앞으로 중국인민은행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디지털 위안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중국과 홍콩 간 거래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 당국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홍콩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
가상자산 시장 회색지대 '장외거래'…사기·자금세탁 우려 커져 [이슈+] 2024-05-18 15:30:45
규제 대상 아냐"…경찰 "기존 법으로 처벌"금융당국은 가상자산 장외거래(OTC) 자체는 원칙적으로 가상자산 규제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개인 간 가상자산 장외거래의 경우 규제 범위가 아니다"라며 "자금세탁, 사기 등의 사례들은 민·형법상으로 문제가 ...
ECB, 유럽 은행들에 '러 사업' 철수 재촉…美 제재 우려 2024-05-18 13:33:00
재무부로부터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차단당한 라트비아 은행 ABLV의 전철을 밟지 않길 원하고 있다. 서방 은행 가운데 러시아 사업 규모가 두번째로 큰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디트는 6월 1일까지 운영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역을 ECB에 제공할 것을 요구받았다. 유니크레디트와 ECB로부터 직접적 감독을...
"ESG 공시, 기업 부담 줄이려면 법적제도 있어야" 2024-05-17 11:38:39
입장에선 되도록 이른 시점 도입 필요"금융감독당국은 일단 기후 사안부터 공시를 적용할 방침이다. 공시 도입 시점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날 투자자 측으로서 토론에 참여한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은 "기후 이외에 나머지 주제들도 되도록 이른 시점에 공시 적용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데이터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에 개발업계 반발…"공급 생태계 붕괴" 2024-05-16 15:59:26
브릿지 만기로 이미 3차례 만기를 연장했다. 금융감독기관의 PF 통제와 브릿지 만기 기간을 짧게 설정하고 연장 때마다 수수료를 취하고자 하는 금융권 요구 등이 맞물리며 연장 횟수가 늘어났는데, 이를 단순히 횟수로만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수도권의 또 다른 본 PF 단계 준주...
中 "작년 불법 증권·선물 사건 717건 적발…무관용 단속 계속" 2024-05-16 12:11:46
전년에 비해 140%나 급증했다. 증감회는 지난해 '금융감독의 전면적 강화'와 '무관용'에 따라 주가조작, 내부자 거래, 회계 부정, 채권시장의 불법행위, 불법 사모펀드·선물거래 등을 철저히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밝혔다. 증감회는 장관급(부장급)인 국무원 직속기구로 중국 주식시장을 비...
'도입 8년' 개인투자 도우미, 사업자는 0명 2024-05-15 18:34:51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IFA를 등록한 사업자는 전무하다. 제도 도입 이전 투자 전문가의 1인 창업이나 소형 자문사·투자권유대행인·유사투자자문업자의 진입 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 것과는 전혀 딴판인 결과다. IFA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로부터 독립성을 갖춘 투자자문업자를 뜻한다. 한...
재무제표 읽는 법, 20여년 만에 바뀐다…하반기 초안 공개 2024-05-14 18:13:19
금융감독당국이 2027년 도입이 예정된 새 국제회계기준 IFRS18을 놓고 기업과 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오랜 기간 활용된 영업손익 등의 개념이 바뀔 예정이라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IFRS18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투자자 간담회를...
금융당국, 새 회계기준 간담회 개최..."국내 사정 맞춰 합리적 수정" 2024-05-14 16:15:25
금융당국이 오는 2027년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18)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업손익의 처리 방식 등 기업 회계에 있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도입 시의 마찰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14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서울 중구...
"PF 부실 구조조정, 대형 증권사에 NPL 등 사업기회 될수도" 2024-05-14 09:40:5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이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은 사업성이 낮은 PF 사업장에 대해 경·공매 절차를 추진하고, 은행·보험권이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며 증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