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수익형 부동산과 신탁사 책임 어디까지 2025-11-25 09:45:19
분양대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입주 지연, 중요사항 미고지, 중대한 설계변경 등 시행사의 귀책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수분양자는 분양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행사의 변제자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신탁사를 상대로도 분양대금의 반환을 구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데, 분양형...
[커버스토리] 수능 고득점 비결, 생글생글에 답 있다 2025-11-24 10:01:01
하자 때문에 대금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면, 매도인은 그 하자 발생의 원인이 무엇이든 담보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책임의 내용은 손해 배상이 원칙이지만, 만약 하자로 인해 매수인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면 매수인은 계약을 파기하고 대금 환불을 청구할 수도 있다. 다만 매수인이 계약 체결 당시...
"하청대금 제때 제값" 공정위, '을' 3중 보호장치 마련 2025-11-23 12:00:06
사이의 계약 내용(대금 지급 시기·액수·자금 집행순서)이나 압류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어 제도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을이 대금 직접지급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갑이나 원사업자에게 요청할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서면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 공공...
금융위기 때보다 더 판다…11월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11조 [마켓인사이트] 2025-11-21 14:43:35
거래대금에서도 감지가 되는데요, 11월 첫째주 평균 21.9조원에서 2주 평균 16.6조원, 3주째인 이번주는 어제(20일)까지 14.5조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여러가지 시장의 지표들이 부진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코스피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지는 않습니다. 매도가 가장 많았던 2020년 3월 그달에만 코스피...
"겨울철 보일러 피해 제품 하자가 최다…합의율 절반 안 돼" 2025-11-19 12:00:14
부당한 대금 청구 3.2%(19건) 순이었다. 세부 유형을 살펴보면 제품 하자 중에는 난방·온수 불량이, 설치 불만 중에는 배관·연통 등 주요 부품을 잘못 설치한 사례가 각각 가장 많았다. 보일러 관련 피해구제 신청 584건을 사업자별로 보면 귀뚜라미(182건)가 가장 많았고 경동나비엔(109건), 대성쎌틱에너시스(100건),...
'로맨스 사기 피해' 전직 경찰…12억 승소 판결에도 '항소'한 이유 2025-11-14 17:42:51
금전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B씨는 12억 6671만원을, B씨의 남편 C씨는 730만원을 각각 A씨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전남지역 경찰공무원이었던 A씨는 2021년 부동산 투자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B씨를 알게 됐다. B씨는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A씨에게 접근, 친분을...
에너지 경비도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상생협력법' 본회의 통과 2025-11-13 16:30:21
수탁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을 현행 주요 원재료에서 전기·가스 등 에너지 경비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생금융지수를 신설해 금융회사와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수·위탁분쟁조정협의회의 신속한 분쟁 해결을 위해 협의회 위원을 현재 20명에서 30명까지...
아파트 이어 생숙·지식산업센터도 '기획소송' 먹잇감 2025-10-26 14:44:40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수분양자) 청구 기각 판결을 했다. 서울 중구 '세운푸르지오지팰리스'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 150명이 분양대행사와 시행사·시공사(피고)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분양대금 반환청구 1심 소송 역시 피고 손을 들어줬다. 수분양자들은 "생활형숙박시설인데도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압류 채권도 이행訴 제기 가능"…25년 만에 판례 뒤집은 대법원 2025-10-23 17:54:42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례를 변경했다. A사가 공사대금 등을 달라며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은 “피고는 원고에게 3911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문제는 이 돈에 대해 A사의 채권자인 C사가 추심 명령을 받아내고, 과세당국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직원 임금 떼먹었다간…"3배 물어줘야" 2025-10-23 11:08:36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범정부 합동 TF'를 개최해 지난달 2일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의 부처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정 근로기준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다단계 하도급 때문에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