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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달팽이 쓸어간 도둑…프랑스 '발칵' 2025-12-01 11:50:24
상당 달팽이가 한꺼번에 사라졌다. 도둑들은 지난달 24일 농장 울타리를 절단하고 건물에 침입해 달팽이를 모두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농장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등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 식용 달팽이를 공급하는 곳이어서 외식업계에도 적지않은 타격이 우려된다. 프랑스에서는 연말 시즌인 12월부터 식용...
프랑스서 고급 레스토랑 납품할 1억5천만원대 식용달팽이 도난 2025-12-01 11:31:55
상당의 달팽이가 사라졌다. 도둑들은 지난달 24일 농장 울타리를 절단하고 건물에 침입해 식용 달팽이를 모두 챙겨 달아났다. 이 농장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한 고급 레스토랑에 식용 달팽이를 공급해왔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의 흔적을 추적 중이고, 농장 측은 연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고 확보에 나섰다....
AI로 물류 혁신했다더니…기본도 못 지킨 '테크 쿠팡', 해킹사태 5개월간 몰랐다 2025-11-30 17:52:20
‘도둑’이 든 사실조차 몰랐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인재란 지적이 나온다. (1) 외부 해킹인가, 내부 소행인가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은 누가, 왜 정보를 가져갔느냐다. 경찰과 보안당국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쿠팡 측은 “해외 서버를 경유한 무단 접속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걸 훔쳐가네"…천정부지 치솟는 가격에 '골머리' 2025-11-30 12:03:54
사고에 대응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둑들은 안전모와 조끼를 착용해 통신사 직원으로 위장한 뒤, 나무나 전신주에 올라가 전화·인터넷 신호를 전달하는 구리선을 절단해 되팔고 있다. 심지어 맨홀을 뜯거나 아스팔트를 파내는 방식까지 동원한다. 피해는 가정용 에어컨과 공공 가로등, 중소업체 등 각종 시설로 확산...
구리값 치솟자…美 케이블 절단 도둑에 통신 먹통 속출 2025-11-30 11:41:44
케이블 도둑들로 통신업체들과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가 최대 피해 지역이다. 도둑들은 LA 일대에서 전화선과 인터넷선에 신호를 전송하는 구리선을 잘라내 다시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모와 조끼를 착용하고 통신사 직원처럼...
"세븐일레븐 맥주 훔쳤다"…홍수 발생하자 약탈 속출 2025-11-29 18:56:56
했다. 또 다른 페이스북 페이지엔 기차역에 발이 묶인 화물칸에 여러 명이 침입해 맥주 상자를 훔쳐가는 영상이 올라왔다. 태국 대표 브루어리인 분라드 브루어리 유통센터에도 도둑들이 침입해 맥주 상자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티 비롬바크디 분라드 브루어리 부사장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 것이...
'커피 도둑' 앵무새 주인은 어디에...희귀종 밀수 가능성 2025-11-22 10:42:56
'커피 도둑' 앵무새도 반려용으로 밀수됐다가 유기되거나 반려인 집에서 탈출한 것으로 여겨진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악어로 예를 들면 처음 올 때 15∼20㎝였던 개체가 키우다 보면 60∼90㎝가 된다"며 "더는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밖에 버리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커피 도둑 잡아주세요"...범인 정체는 '멸종희귀종' 2025-11-18 07:34:14
어디선가 나타난 앵무새가 카페 손님의 커피를 훔쳐 마시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앵무새가 제 커피를 훔쳐 마시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출동한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카페에는 몸무게가 0.5㎏ 정도인 중형 앵무새가 있었다. 노랑 이마, 연두색 몸통, 빨강·파랑...
숨비소리 머문 베릿내 마을…참다운 제주를 만나다 2025-11-13 16:32:28
‘도둑, 거지, 대문이 없는 섬’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서로를 믿고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집을 오갈 때도 문을 굳이 닫지 않았다. 신발이 없어질까 봐 문 안에 두는 일도 없었다. 단순히 옛것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황모 지붕 잇기와 같은 정기적 전통 보수 작업을 통해 150년 전 어촌마을의...
감 따다 걸리자 주인 '퍽퍽'…황당한 도둑 2025-11-07 19:38:17
남의 감을 따려다 들키자 되레 주인을 때리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경 익산의 한 감나무밭 인근에서 나무막대기로 감나무 주인 60대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감을 따려다가 B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