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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한 두 시대의 공존…이준희 개인전 '도시 한양' 2022-09-14 12:23:11
19세기의 인물들도 군데군데 포진해 있는데, 조선시대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인물 풍속도인 듯, 마치 시공간을 초월하여 같은 자리에 두 시대가 공존함을 보는 것 같다. '도시한양'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이 시간의 흐름처럼 표현되어 있다. 계절은 작가가 주로 활용하는 모티브인데, 추운 겨울이 지나면...
국내 경매 나오는 피카소 작품…"추정가 25~30억원" 2022-04-14 10:32:34
개인전을 여는 전광영의 작품도 세 점 출품된다. 18세기 도화서 화원 한종유가 그린 `윤동승 초상`, 겸재 정선의 금강산 그림 `단발령망금강` 등 고미술 작품도 나왔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작품은 모두 171점, 약 170억원어치다. 프리뷰 전시는 16∼26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책마을] 민화는 싸구려 그림?…알고 보면 조선 휘어잡던 주류 2022-03-17 17:53:36
그리는 일을 담당하던 관청인 도화서(圖畵署)가 폐지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화원(畵員)들이 민간 시장에서 그림을 그려 팔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민간 시장의 주류였던 민화와 궁중 회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많은 공통점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민화의 특성 10여 가지를 분석한 뒤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수원화성박물관, 정보시대 자비대령화원들 작품 '테마전시' 2022-03-08 14:35:13
소개된다. 자비대령화원은 도화서 화원 중 실력이 출중한 이들을 선발해 왕의 지시로 이뤄지는 왕실의 주요 도화 활동을 우선으로 전담시키는 제도다. 정조는 예조(禮曹) 소속 화원들 중 우수한 화원을 자비대령화원으로 뽑아, 임금 직속인 규장각 소속으로 제도화했다. 이인문은 동갑내기 동료였던 단원 김홍도(1745~?)와...
17세기 화엄사 불교조각 걸작, 국보 됐다 2021-06-23 10:53:19
화원(畵員, 도화서에 딸린 직업화가)으로 짐작되는 광현·성열·덕진이 참여해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균형미를 갖췄고, 조각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완주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소조십육나한상 일괄은 1656년 제작됐으며, 당시 제작된 나한상 중 규모와 수량 면에서 돋보이는 작품이다. 송시열...
[한경에세이] 김홍도가 펼친 사실의 세계 2021-02-22 17:52:00
당대의 석학이 그린 문인화이며, 향연도는 도화서의 전문화가가 그린 일종의 기록화다. 두 작가의 출신이나 성향만큼 그림도 큰 차이가 있다. 세한도는 8년간 제주 유배 시절 추사 자신의 심정을 추운 겨울날 쓸쓸한 풍경으로 그려냈다. 마치 글씨를 쓰듯 먹선의 진함과 흐림만으로 그린 흑백화이며, 소박한 집과 몇 그루의...
정조 무예정책 의지 담은 '호렵도 팔폭병풍' 고국품에 돌아왔다 2021-02-18 11:43:00
받은 18세기 후반 도화서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호렵도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이번 환수가 뜻깊다"면서 "그동안 민화를 중심으로 한 호렵도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전시·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코로나19 물렀거라" 광화문에 '문배도' 붙는다 2021-02-08 16:55:50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로 그림을 붙이는 풍속이다. 문배도는 도화서에서 제작했다. 이같은 풍속은 조선 후기 이후 민간에도 확산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배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 문헌인 '열양세시기', '동국세시기', '육전조례'에 수록돼다. 하지만 그간 도상의 실체는 확인할 수 없었...
색실로 엮은 옛 여인들의 이야기…이덕은 '색, 실, 누비'전 2020-10-26 16:37:41
있는 도화서 화공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는 "바느질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건넬 선물이기도 하고, 아픔을 어루만져주던 위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바늘 한 땀에 그 옛날 이름 없던 여인들을 만나기도 하고, 엊그제 만난 동네 친구들을 떠올리기도 한다"고 했다. 그가 색실누비를 "그저...
새 단장한 '왕의 행차' 병풍, 온라인 공개 2020-09-15 17:50:52
19세기 후반 조선 궁중 도화서 화원들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왕의 행차(出行圖)’ 병풍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국 박물관 한국실 지원 사업으로 2년간 보존 처리해온 이 병풍을 다음달 1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대가 소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