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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대통령 되면?…"재판 계속" 73%·"중단" 21% 2024-06-17 10:26:40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맨날 재판정에 가서 피고인석에 서서 증언하고 공방한다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냐.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불소추특권이라고 하는 걸 준 것"이라면서 "재판은 당연히 중지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이재명 절대 지켜'…개딸들 '친명'에도 '수박' 딱지 [정치 인사이드] 2024-06-15 10:47:01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개딸에게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뜻으로 '비명계'를 비하해 이르는 말)으로 찍힌 의원은 다름 아닌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다. 김 의원이 '당 대표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당헌 개정에 반대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이날...
장동혁, '원외 대표 한계론'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때도 원외" 2024-06-14 10:35:04
했는데 어쨌든 싸움의 전장, 정치의 전장이 국회 중심이다 보니 원외의 경우 그런 부분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장 수석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선 "제가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장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MBC 라디오에...
배현진, 고민정 저격…"이해 안 되면 밑줄 쳐서 읽어라" 2024-06-12 16:14:31
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비판했다. 그는 "허위 인턴 등록해서 나랏돈 부정 수급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 받은 윤 의원이나 나랏돈 4억원짜리 인도여행 의혹 사건의 명단에 함께 이름 올라와 있는 고 전 부대변인이나 같이 안 다니시는 게 본인들께도 좋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고...
"배현진, 경거망동 말라" vs "고민정도 타지마할 수사 대상" 2024-06-12 16:06:06
"국민 상대로 거짓말을 수시로 하더니, 정작 부처 문서를 제대로 이해 못해 좌충우돌하는 고 의원이야말로 동료 의원으로서 예우해줄 때 입을 곱게, 경거망동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나랏돈 4억짜리 인도 여행 의혹 사건의 명단에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는 고 의원, 타지마할 좋았냐"고 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 11일 CBS...
헌법 제84조 뭐길래…"대통령직 상실" "판사 선출제" 시끌 2024-06-12 16:02:35
나오는 상황이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를 못 했다. 그렇게까지 멀리 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면서 말을 아꼈다. 앵커자 "김 의원님이 판사 출신이지 않나. 국회의원 뽑듯 판사도 뽑자는 말씀인 건가"라고 묻자 김 의원은 "아직...
'친한' 장동혁 "한동훈 전대 출마, 정치적 책임 지는 모습" 2024-06-11 09:48:17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론에 대해 "위험이 있지만, 많은 분들 뜻에 따라 출마하는 게 정치적 책임을 지는 모습"이라고 11일 밝혔다. 4·10 총선 기간 사무총장을 맡아 한 전 위원장의 측근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장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기대'와 '의심' 섞인 산유국의 꿈…국운에 팽팽한 여론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6-08 06:35:01
"막판 대역전을 외치며 수천억을 쏟아붓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고 지적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지지율 20%가 깨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기획된 '국면전환 정치쇼'에 국민이 희망의 널뛰기를 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욱 민주당 의원은 7일...
與 배현진 "대통령기록물 셀프 공개한 野 도종환에 감사" 2024-06-07 15:56:03
전 장관이 라디오에 나와 4월에 인도 UP주가 문 전 대통령을 초대했다며, 영부인도 최고위'급'이므로 '혼자' '대신' 가도 된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면서도 "영부인은 선출공직자가 아닌 민간인"이라고 했다. 그는 "인도가 모든 비용을 대줬으면 모를까, 대통령 동행이 아닌 영부인 단독 방문이면...
도종환 "호화 기내식? 50명 같은 도시락…고정비용 많아" 2024-06-07 10:41:44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셀프 초청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정부 차원에서 공식 논의를 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모디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공식 요청을 해 온 것"이라며 인도 총리 명의 서한 원본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초청장에는 '이번 축제의 주빈으로 참석해 주시기를 공식 초청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