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약 카르텔에 딸 납치되자…엄마는 직접 총을 들었다 2025-11-13 16:16:00
이 모든 과정에서 미리암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마약 범죄 조직원의 허리춤에 총구를 들이미는 일까지 불사한다. 평범한 엄마가 '아마추어 수사관'으로 활약하게 된 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왜 피해자 가족이 자력 구제에 나서야 했는가' 하는 씁쓸한 의문을 남긴다. 심지어 유해를 수습하고...
역무원이 우연히 주운 '춘천역 태블릿'…45억 마약조직 잡았다 2025-11-12 13:13:26
포장해 항문에 숨겼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의 시가는 45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케타민 8.8㎏, 필로폰 100㎏, 엑스터시 500정, 합성 대마 330㎖ 등 4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압수품 중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신종 마약으로 분류한 '펜사이클리딘 유사체(일명 '케타민 원석')'도 포함됐다....
필로폰 55억어치 유통…중국계 마약조직 검거 2025-11-11 17:49:16
상당의 필로폰을 유통한 중국계 마약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중국인 총책 A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56명과 이들에게서 마약을 사들인 66명 등 12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중 108명이 중국 동포였다. 경찰에 따르면 유통책 56명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도권 주택가 우편함...
조선족 100명 거느린 '마약왕' 실체는…한국서 122명 체포 2025-11-11 15:24:31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기 광명 도덕산, 서울 구로구 공업소, 경기 시흥 주택가 등 인적이 드물고 CCTV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 소분된 마약을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해 경찰 추적을 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괴 1㎏이 1억원 상당인데 필로폰 1㎏은 30억원...
수도권 '마약 유통' 일당 무더기 검거…대부분 조선족 2025-11-11 12:33:31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마약을 숨긴 뒤 좌표를 A씨에게 전달하면, A씨가 구매자에게 돈을 받고 은닉 장소를 안내하는 방식이었다. 조선족 유통책 중 1명은 경쟁조직과의 세력다툼, 수사기관 검거 등에 대비해 자동차 트렁크에 야구배트와 회칼 등 흉기도 싣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검거 과정에서도 형사를 경쟁 세력...
"아시아 덮친 '필로폰 쓰나미'…中기업들 원료성분 수출 때문" 2025-11-09 14:43:12
코인은 중국 산업·범죄조직이 없었다면 동남아에서 필로폰의 산업적 생산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중국 공산당이 원한다면 이런 화학 공장을 추적할 수 있느냐? 규정 준수를 강요할 수 있느냐? 물론이다"라고 강조했다. 2년 전 유엔과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의 압박에 중국은 남서부 윈난성에서 국경을 접한 미얀마...
휴가 내고 태국 간 '해군 현역병'…대마 밀수하다가 딱 걸렸다 2025-11-05 16:09:54
마약사범 등 마약사범 76명을 적발하고 이 중 38명을 구속 송치했다. 시가 37억 원 상당의 대마 5.3㎏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1억3200만원을 환수했다. 이번 사건에서 밀수·판매에 가담한 20~30대 청년층은 전체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조직에선 태국에서 마약을 들여오는 밀수책을 ‘지게’, 전국으로 유통하는...
카르텔 폭력 심화에 성난 멕시코 주민들…연일 거센 시위 2025-11-05 01:49:43
현직 시장이 총격받고 숨진 곳이다. 검찰 조사 결과 총격범은 10대 소년으로, 이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갱단원의 지시를 받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시민들은 주 정부 청사와 시청사에 난입해 내부를 어지럽히고 기물을 부수기도 했다. 아파칭간에서는 전날 밤 복면을 쓴 수십명이 시청에 불을 지르며 이곳저곳을...
'최소 121명 사망' 브라질 갱단 소굴에서 34억원어치 무기 압수 2025-11-02 07:47:54
조직은 지난 15년 동안 전국 규모로 확장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 사회에 소총과 마약을 유통했다"면서 "마약의 경우 매달 10t(톤)을 밀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 검찰청 역시 "코만두 베르멜류는 지난 2년간 하루 평균 1건의 살인 사건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번...
멕시코서 마약밀매 카르텔 범죄 보도한 현지기자 피살 2025-10-28 05:41:57
벨트란(60)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일간 엘피난시에로와 엘솔데메히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신은 담요에 싸여 있었으며, 그 옆에는 '두랑고 사람들을 함부로 모함하다 보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쪽지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벨트란은 생전 두랑고 지역 매체 기자로 활동하면서 스포츠와 사회 분야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