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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대 새 대법원장 '6년 누적 적폐' 조기 일소가 급선무 2023-12-10 17:47:16
곤두박질쳤다. 다음달 퇴임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 후임 인사도 중요하다. ‘판결로 말한다’는 판사가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과도하게 드러내 재판에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실질적 징계를 내리는 것도 새 대법원장이 해야 할 일이다. 전국 법원에 만연한 재판 지연 사태도 서둘러 해소해야 한다. 장기 미제 형사 ...
조희대 "후임 대법관 인선 착수" 2023-12-08 18:29:37
임기가 종료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자 제청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 대법원장은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당장 (후임자 제청)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며 “사법부 구성원들이 심기일전해 재판과 사법행정 모두 법과...
[속보] 조희대 "겸손한 자세로 봉사…대법관 제청절차 당장 진행" 2023-12-08 16:15:13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1일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임기가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내일부터 당장 (후임자 제청)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도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있어서 빨라도 3월이 돼야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 대법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1일 열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
NH·다올·교보증권, 효성중공업 제기한 1천400억원 손배소 승소(종합) 2023-11-17 19:28:23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효성중공업[298040]이 세 증권사를 상대로 총 1천400억원의 손해배상금과 이자를 지급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 판결 중 NH투자증권의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이 세...
'미스터 소수 의견'…사법 공백 해소할까? 2023-11-08 18:19:47
권한대행과 민유숙 대법관은 내년 1월 1일 임기를 마친다. 대통령실도 이 같은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국회의 동의를 얻을 만한 보수 법관을 찾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다. 조 후보자는 2014년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후임자를 고르는데,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대법·헌재 수장 '초유의 동시공백' 초읽기 2023-11-05 18:34:07
권한대행과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인선도 줄줄이 뒤로 밀릴 처지다. 안 권한대행이 퇴임할 때까지 새 대법원장이 취임하지 못하면 사상 최초로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이끄는 상황을 맞게 된다. 윤 대통령은 아직 새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았다. ‘사법부 마비’ 우려 증폭두 최고 사법기관이 동시에 수장 공백...
사적 대화 녹음했다가…'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3-10-27 06:04:19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시청 도시환경사업소에서 일하던 A씨는 2020년 6월 상급자가 사무실에서 방문자와 나누는 대화 내용을 휴대전화로 녹음한 혐의로...
아버지 '유언 동영상' 찍은 차남…무효되자 소송했다 패소 2023-10-22 15:03:58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차남 B씨가 형제들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깨고 지난달 27일 사건을 창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A씨는 2018년 1월 동영상으로 재산분배에 관해 유언을 남겼다. 자신이 소유한 땅을 B씨와 장남이 나눠 갖고, 딸들은...
"내 전처와 성관계 했지?" 오해로 10년지기 살해한 60대 2023-10-19 18:38:00
중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8살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해자와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내 전처와 바람 피웠지?"…친구 살해한 60대 중형 2023-10-19 13:12:28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