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클래식 in 뮤비' 2025-09-29 17:03:55
- 칼럼니스트 박정민의 ‘열린 공간과 사유들’ ● '파르테노페'가 보여준 인생 파올로 소렌티노의 영화 ‘파르테노페’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허망함에 집중한다. 파르테노페는 청춘에서 노년으로 이어지는 인물 변화를 통해 자유, 욕망, 사랑의 본질과 결국 남는 허망함을 보여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삶의 슬픔과...
권해효, 홍상수·연상호 페르소나? "즉흥과 완벽 사이에서 받은 치유" [인터뷰+] 2025-09-29 15:54:47
전각 분야 장인으로 살아온 아버지 임영규(권해효·박정민)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야기의 밀도와 묵직한 정서, 그리고 장르적 쾌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이를 두고 "'태초의 연니버스'의 귀환"이라...
제작비 2억 영화로 본 K콘텐츠 시장의 돌파구[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9-29 08:15:45
만든 것이다.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 인기 배우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배우들은 무보수 또는 적은 출연료를 받고 흔쾌히 출연했다. 촬영은 3주 동안 총 13회 차로 진행됐고 20여 명의 소수 정예 스태프들로만 구성됐다. 작은 규모의 작품임에도 반응은 좋았다.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억으로 84억 벌었다…연상호 '얼굴' 대박 비결 [무비인사이드] 2025-09-27 10:42:01
'임영규'(박정민, 권해효)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야기의 밀도와 묵직한 정서, 그리고 장르적 쾌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태초의 연니버스' 귀환이라 부르며, 연상호...
[천자칼럼] 같은 이름, 다른 회사 2025-09-22 17:30:41
배우 박정민이 던진 대사다. 식품·화학·의약을 주력으로 하는 삼양그룹은 ‘불닭볶음면’의 삼양식품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의 혼동을 절묘하게 짚어내 유튜브 조회수가 1400만 회를 넘겼다. 같은 이름으로 오해받는 사례는 의외로 적지 않다. 삼천리(도시가스)와 삼천리자전거(자전거), 동원산업(참치)과...
"2억 쏟았는데 75억 벌었다"…놀라운 결과 나온 '기적의 영화' 2025-09-22 11:19:58
임영규(권해효, 박정민)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연 감독이 직접 쓰고 그린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은 "처음엔 대본으로 투자를 받으려 했지만 영상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며, "그래픽 노블로...
[포토] 박정민, '멋지게 슈트 입고~' 2025-09-19 01:34:50
배우 박정민이 18일 오후 부산 중동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멋지게 슈트 입고~ △부드러운 눈빛 카리스마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세상 밖은 위험해!’ 내 자유를 옭아매는 목소리…누구? 2025-09-18 10:34:57
선사하는 이 돔에서 나가기 위해 인식의 문에 달린 문고리를 비튼다. 그리고 난 그것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유이며 지복이라 여긴다. 이건 이처럼 하나의 영화를 깊이 읽어내었을 때 배울 수 있다. 자유에 대한 약속만을 손에 쥐고 세상 밖으로 나간 트루먼을 응원하면서 말이다. 박정민 칼럼니스트
아마도 한국영화 수작이 될 '얼굴'...옛날 그 연상호가 돌아왔다! 2025-09-16 08:16:11
박정민 배우의 ‘프로 보노’(pro bono: 수임료를 안 받고 변호를 해주는 법률 서비스를 의미, 무료 일에 대한 은유) 참여, 작은 규모의 스태프와 적은 회차(13회차)라는 요소로 가능했던 일이다. 이토록 적은 예산의 영화지만 영화는 제작비가 많이 드는 일종의 시대극을 표방한다. 이야기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박정민 "출판계의 '메기'…보듬어준 선배들 덕에 소속감 생겨" (인터뷰) 2025-09-15 19:13:01
배우 박정민은 스크린 밖에서도 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 배우로서 수많은 캐릭터를 살아내는 동시에, 출판사 대표로서 책을 세상에 내놓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20년 설립한 출판사 '무제(無題)'가 벌써 5년 차에 접어들었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박정민은 "흑자를 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