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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업계 실적 한파 지속…올해 고부가 제품에 집중 2024-01-31 16:18:16
전자부품업계 실적 한파 지속…올해 고부가 제품에 집중 삼성전기, 영업익 前분기 대비 40%↓…LG이노텍, 기판소재·전장부품 부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방 IT 제품 수요 침체에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은 전자부품 업계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사 스마트폰 출시 효과 등에 작년...
자동차부품업계 "미래차 전환에 금융·R&D 지원 정책 필요" 2024-01-30 06:00:01
자동차부품업계 "미래차 전환에 금융·R&D 지원 정책 필요" 미래차부품산업법 7월 시행…산업부, 4대 권역별 설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오는 7월 미래차 기술 개발, 사업화, 표준화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근거를 담은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차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 업계를...
"車전장도 AI"…대구차업계, 모빌리티 '가속페달' 2024-01-23 18:21:06
자동차부품업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장착한 새로운 자동차 전장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단순한 차 부품 생산 및 조립 기지에서 벗어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에 속도가 나고 있다는 평가다. 에지 컴퓨팅 차량 보드에 도입지능형 영상기술 전문기업인 엠제이비전테크(대표 김주영)는 이스라엘의 AI...
현대트랜시스, 미래 실내 책임지는 최첨단 시트기술 2024-01-22 07:40:03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2023년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새로운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htam-flip'을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최대 4명 기준의 가변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했고 프라이버시 스크린으로 분할해 독립 공간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자동차산업연합회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시행 유예돼야" 2024-01-21 10:15:36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면서 "국회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KAIA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규모 부품기업들이 이른 시일 내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뒷받침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동 확전 불안에…운송비 5배 뛴 타이어업계 2024-01-17 18:03:14
완성차·부품업계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즈키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헝가리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스즈키는 “최근 홍해에서 발생한 상선 공격으로 글로벌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본에서 운송해 오는 엔진과 기타 부품의 납품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엔지니어링의 힘…독자 기술로 올해 혁신상 10개 2023-12-28 18:52:43
지난해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으로 부품업계 최고 권위의 북미 오토모티브뉴스 페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인휠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두 제품을 최종 후보에 올렸다. 인휠은 현대모비스의 대표 전기차 구동 기술이다. 소형 모터를 장착한 네 바퀴를 제각각 움직일 수 있어 자동차가...
현대모비스, 대규모 연구개발 및 투자 성과 이어져 2023-12-28 11:54:51
지난해 부품업계 최고 권위로 손꼽히는 북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페이스어워드를 처음으로 수상했다. 우수 기술에 선정된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은 좌우 뒷바퀴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최대 10도 가까이 움직일 수 있다. 선회반경을 줄여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인 기술이다. 올해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벡과...
부품사 무게중심 '스마트폰→전기차' 이동 2023-12-25 17:26:11
부품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 시장에 뛰어드는 스마트폰 부품 제조 전문 중견·중소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7년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인 반면 자동차 부품 시장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 트렌드를 앞세운 전장화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한 스마트폰 부품업체 대표는 “5년 전까지만...
공정위, 자동차산업협회와 간담회…표준 하도급계약서 사용 독려 2023-12-20 11:00:02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육 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표준 하도급 계약서 개정 경과를 설명하고, 원·수급자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표준 하도급계약서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했다. 공정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자동차 부품업계가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경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