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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 "신북방정책 성과내라"…예산 80%도 못 쓴 북방경제위 2020-08-25 10:06:59
예산 집행률은 79.4%에 그쳤다. 북방경제협력위는 유라시아지역 국가와의 교통·물류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남·북한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출범했다. 위원회는 한반도 균형 발전과 북방 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는...
시진핑 "핵심기술 손에 쥐고 민족車 브랜드 발전시켜야"(종합2보) 2020-07-24 23:31:45
북방을 향한 중요 개방창구와 동북아시아 지역협력의 중심축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서쪽방향 진출전략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외개방 측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지린성의 경우 북중러 접경인 훈춘(琿春)에서의 물류 협력이나, 중국-러시아-유럽 등을 잇는 철도운행 등이...
중국 남북조와 '동아시아 4강' 형성한 고구려…전투·외교·무역 병행하며 국가 위상 높였다 2020-07-20 09:00:49
반추해보게 할까? 산업을 발전시키고 동아시아 물류 허브가 된 나라. 백성의 신뢰를 받는 지도자들이 국제관계의 중핵에서 성숙하고 자의식에 충실한 문화를 일군 나라. 나는 이 같은 고구려의 부활(refoundation)을 꿈꾸며 ‘동아지중해 중핵조정 역할’과 통일을 뛰어넘은 ‘해륙국가의 완성’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미래를 내다본 통일 군주 왕건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6-28 08:27:01
지역과 북방 지역에 강력한 통일국가가 있었다면, 대규모 침공이나 당나라처럼 민족의 통일과정에 외세로서 간섭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당나라가 멸망한 후에 ‘5대 10국’이라는 대분열 상황이었고, 북쪽은 발해와 거란이 운명을 걸고 충돌 중이었다. 따라서 후백제와 고려는 이러한 국제환경을 통일의 승자가 되는데...
선사시대부터 고려왕조까지 활발한 해양활동…한반도는 중국·일본열도·바다 잇는 '문명의 통로' 2020-05-18 09:00:59
교통의 인터체인지였고, 물류와 정보의 허브였으며, 한자·불교·유교 등을 공유한 문화의 심장이었다. 정치·외교적으로는 역학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중핵(core)이었다. 당연히 우리 역사상 대부분 국가는 해양을 활용하는 정책을 펼쳤고 해양력을 강화했다. 조선만 빼놓고는 그랬다. 윤명철 √ 기억해주세요 동아시아는...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무역의 나라 신라…실크로드의 출발과 종착점 경주 2020-05-10 15:47:15
등 북방 지역의 동요 등 유라시아 세계의 역학관계와 혼란을 겪는 당나라의 내부사정을 활용했다. 그리고 당나라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은 8년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676년에 불완전하지만 자체의 통일을 이룩했다. 하지만 7세기 후반에 신라는 내부적으로 위기를 극복해야만 했고, 재편된 신국제질서 속에서 자기...
북방위원장 "음성판정 韓기업인 중앙아 출장때 격리면제 추진" 2020-04-22 15:00:19
8월 출범한 북방위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과의 교통·물류·에너지 분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한 대통령 소속 기구다. 22일 열린 7차 북방위 회의에서는 코로나 프리 패스포트 등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한·러 서비스 FTA, 한·러 투자펀드, 북방 국가들과의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확대 관련 방안이...
북방위, 지자체와 손잡고 신북방정책 추진…첫 실무협의회 열어 2020-02-18 18:08:31
채널을 만들기 위해 구성했다. 조창상 북방위 지원단 부단장이 주재하며, 17개 광역지자체 국·과장이 참여한다. 조 부단장은 "그간 북방위와 광역 지자체,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신북방 정책·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을 위한 총괄적인 협력 채널 구축이 시급했다"며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며 관광·농업·의료·물류·인...
북방위원장 "한·러 투자펀드 올 하반기 출범…금융협력 강화" 2020-02-12 12:00:03
지난해 북방지역에 대한 수출액은 총 137억달러로 1년 전보다 23.4% 늘었다. 2017년 8월 출범한 북방위는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과의 교통·물류·에너지 분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한 대통령 소속 기구다. 북방위는 그간 세운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jsy@yna.co.kr...
부산시 "신북방 시대 대비…유라시아 횡단철도 인프라 확충" 2020-01-01 17:40:45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역과 부산신항역을 중심으로 철도시설을 재배치하고 광역철도 연계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의 교통 연계를 통한 관문기능 강화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외 유라시아철도 관련 도시와 네트워크 구축, 교류 협력, 유라시아 관문도시 상징 조형물 건립 등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