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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세 사기 피해 2019년부터…문재인 정권이 원인" 2023-02-02 11:11:15
후 분양대행업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를 동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서민 다중 대상 범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 사기 배후세력을 철저히 규명하고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분양대행업자 등도 엄정하게 수사하겠다. 조직적 대규모 범죄는 검찰이 직접 수사하겠다"고...
숨은 또다른 '빌라왕' 잡는다…전세사기 의심거래 집중 조사 2023-02-02 10:30:09
전세사기 범죄를 근절하겠다”며 “주거 안정은 민생의 버팀목인 만큼 임차인 불안을 끊어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도 “임대인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배후세력,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분양 대행업자까지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공판 단계에서도 반드시 죄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안심전세 앱으로 전세사기 사전 예방" 2023-02-02 10:30:05
시세정보가 없는 주택은 공인중개사나 분양대행업자가 시세 부풀리기를 통해 과도한 전세보증금을 요구해도 임차인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적었다. 또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체결할 때 필요한 행정정보들도 국토부, 법원, 국세청 등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검색에 불편함이 컸다. 국토부는 임차인이 계약 전부터 전세 사기...
43억 불법 대출해주고 수천만원 챙긴 前은행지점장 기소 2023-01-31 20:36:46
등 혐의로 A은행 전 지점장 B씨와 분양 대행업자 C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법인의 실제 사주 D씨 등 3명은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지점장 전결로 모두 3차례에 걸쳐 43억 원의 부실 대출을 실행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C씨로부터...
`사망한 빌라왕` 공범 16명 입건…드러나는 배후세력 2023-01-16 13:07:00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씨의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분양대행업자와 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말까지 임대인 등 공범 5명을 확인해 입건한 바 있다. 김씨는 약 240채의 주택을 사들여 세를 놓다가 2021년 제주에서 숨진 `빌라왕` 정모 씨와는 다른 인물이다....
"전세 사기 막으려면 분양대행 통합관리해야" 2023-01-11 17:59:55
사각지대에 있는 분양대행업을 제도권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치권과 학계뿐만 아니라 분양대행업계도 나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전세 사기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분양 대행 제도개선 공청회’에서는 분양대행업에 대한 제도권...
"전세사기 막으려면 분양대행 통합 관리해야" 2023-01-11 17:31:05
사각지대에 있는 분양대행업을 제도권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치권과 학계뿐만 아니라 분양대행업계도 나서서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전세 사기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분양 대행 제도개선 공청회’에서는 분양대행업에 대한 제도권...
숨진 빌라왕은 '바지사장'…경찰이 밝힌 '진짜 집주인' 정체 2023-01-09 14:59:45
가깝고 컨설팅업체가 실질적인 주인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또 다른 빌라 왕 김모 씨 사건과 관련해서도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 등 관련자 5명을 입건해 계좌 등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김현덕...
제주서 숨진 빌라왕은 `바지사장`…배후엔 컨설팅업체 2023-01-09 13:15:26
"정씨는 바지 집주인에 가깝고 컨설팅업체가 실질적인 주인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천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또다른 빌라왕 김모 씨 사건과 관련해서도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 등 관련자 5명을 입건해 계좌 등 압수물을 분석...
한총리 "전세사기 단호 대처…건설현장 고질적 불법도 일소" 2023-01-05 11:20:52
"건축주와 임대사업자, 분양대행업자 등이 공모해 벌이는 조직적 범죄인 전세사기는 서민의 삶의 기반을 무너트릴 수 있다"며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빌라왕' 사건을 거론하며 "전세보증금 사기 수사에서 밝혀진 것만 봐도 피해 규모가 상당하고 특히 사회 초년생인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