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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해저케이블로 美 전력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2025-09-01 16:02:39
현지 송전선의 70%가 설치된 지 25년 이상 지났다. 대형 변압기는 평균 사용기간이 40년 이상으로 이미 설계 수명을 초과한 상태다. AI 산업 확산도 LS그룹이 미국에서 기회를 엿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선·전력기기 등을 교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물을 대형 건물 냉난방에 활용…서울 도심 에너지 소비 대폭 줄인다 2025-08-27 16:13:52
이런 문제도 없다. 냉방을 위해 송전선을 깔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열에너지는 광역 상수도관을 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는 네덜란드 자위다스 지역의 인공호수를 활용한 냉난방, 프랑스 세느강을 활용한 공공시설 수열에너지 시스템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중국...
AI 시대의 심장, 변압기가 뛴다 2025-08-27 10:07:44
지수 상승률(8.86%)을 크게 앞섰다. 미국, 송전선 70%가 교체 대상 전력주와 원자력주가 급등하는 이유는 전기가 부족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했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관련 기자재와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실적과 시가총액이 빠...
[다산칼럼] '유럽경화증' 증상 보이는 한국 2025-08-25 17:28:51
영국 스코틀랜드전력은 국내에서 송전선을 허가받는 데만 12년이나 걸렸다. 런던 템스강 아래 새로운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인허가에만 3억4000만달러가 지출됐는데 문서 분량만 35만9000쪽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소개한 유럽의 관료주의와 레드 테이프 사례다. ‘미국은 혁신하고, 중국은 모방하고, 유럽은...
우즈베크, '전력난' 아프간 송전시설 확충에 3천400억원 투자 2025-08-19 14:22:38
다슈트-이-알완까지의 구간에 500kV(킬로볼트) 송전선을 건설해 최대 1천MW(메가와트)의 전력을 보내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아프간 내 변전소 신설 및 확대 사업도 들어있다. 이들 사업은 향후 18개월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아프가니스탄은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800∼1천MW의...
구글도 엔비디아도 아니다, AI 산업의 진짜 주인공 [AI 시대 금맥 전기의 재발견①] 2025-08-18 07:07:37
미 에너지부는 송전선 70% 이상이 25년 이상 노후 설비라고 밝혔다. 대형 변압기의 평균 수명은 40년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 공급망 병목 탓에 주요 변압기 납기는 최대 5년까지 늘어났다. 노후 송전망은 정전과 안전 문제뿐 아니라 대형 산불 같은 재난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2017~2018년 캘리포니아 대형...
"짓고 또 지어라"…데이터센터 규제 확 줄인 美 2025-08-13 17:09:23
기존 송전선을 개선하고, 지열·원자력 등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원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개월 내 관련 규정 개정과 지침 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은 기업·국민을 대상으로 AI 개발·활용을 가로막는 연방 규제도 제보받아 개선하기로 했다. 백악관...
티비유-에너릿지, 국내 최초로 미국 CORE 프로그램 등록…전기차 충전 시스템 시장 본격 공략 2025-07-28 17:33:17
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압 송전선 건설 지연, 노후화된 인프라, 전력망 용량 문제 등으로 충전 인프라 문제도 함께 심화되고 있다. 미국의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약 5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전기차 수요가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신규 차량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5%를 넘었다. 캘리포니아...
전력설비 투자, 4대 체크포인트..."수주 증가세 지속" 2025-07-15 09:40:40
- 미국은 2042년까지 송전선 교체 330조 원, 전력망 인프라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해당 분야의 수주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산일전기는 PER 20배로 이익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LS ELECTRIC은 PER 4배로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으나 보유 의견을 제시함. - 제룡전기, 일진전기 등...
LS·한전, 세계 첫 초전도 전력망 구축 맞손 2025-07-10 18:08:06
‘0’이 되는 초전도체를 활용한 송전선이다. 기존 구리선보다 이론상 여섯 배 더 많은 전력을 보내고, 송전 과정에서 열 손실을 90%가량 줄일 수 있다. LS일렉트릭이 공급할 초전도 전력 제한기는 고장 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 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