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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3년새 최고…"상승 사이클 진입" 2025-11-12 17:10:58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난방용 가스요금 인상이다. 난방비는 국가가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애쓰는 분야이니 만큼 단기적으로 가격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국제 천연가스가 높은 가격을 유지한다면 결국 가계 난방비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LNG를 주요 열원으로...
완충 구간없이 '직선형 탄소감축'…기업 부담·전기료 압박 커진다 2025-11-10 18:07:16
부분 수정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등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줄면 이를 ‘자연 감소분’이라고 보고, 하한선인 53%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 2030년 탄소배출량 25억4000만t 확정탄녹위는 이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차...
김구라 "나도 샀다"던 이 종목…하루 만에 '화들짝' [종목+] 2025-11-06 22:00:01
전기요금의 향방”이라며 “내년 전기요금이 결정되는 12월 말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현 정부는 에너지 고속도로의 건설을 비롯한 전력망의 확충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증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한국전력의 설비투자 확대로 이어진다”며 비용 부담 확대를...
산업계, 24.3% 탄소감축 부담…"공장 멈춰야 달성 가능" 2025-11-06 17:54:45
요금 급등이라는 ‘이중고’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 “50~60% 탄소 배출 감축”정부는 6일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0~60%’ 감축 또는 ‘53~60%’ 감축하는 복수 안을 공개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시민사회는 61~65% 감축을 주장했지만, 산업계는 48%도 어렵다고 호소했다”며...
"서울 마을버스조합, 양심도 없다"…질타 쏟아진 이유 2025-11-06 14:31:15
10월 4일에 조합이 ‘우리는 환승 탈퇴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냈다. 그건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할 얘기가 아니라 교섭 테이블 안에서 풀었어야 할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시에서는 환승 유지가 전제된 걸로 이해하고 있었고, 조합은 머릿속에 계속 탈퇴 가능성을 넣어둔 채 합의한 것 아니냐”며 “이런 ...
제주·전남·부산 강서·경기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로…3곳 탈락 2025-11-05 13:27:05
전기를 대규모 송전망으로 수도권과 대도시들에 공급하는 현재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체계가 일으키는 문제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산에너지 특구 내 분산에너지 사업자는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직접 전력을 팔 수 있다. 또한 전기요금을 한국전력과 달리 설정할 수도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發 할증 통보…분담률 탄력 검토 2025-11-02 06:00:02
추가적인 입항 수수료에 대해선 서차지(추가 요금)를 부과하겠다고 화주사에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운임 할증이 지난달 14일부로 소급해 적용될 경우 현대글로비스는 당초 우려됐던 수익성 악화를 면할 수 있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기준 자사선 35척, 용선 61척 등 총 96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트럼프가 때릴수록 "오히려 좋아"…中 웃는 '뜻밖의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1 07:00:06
이번 조치로 연간 약 32억 달러 규모의 요금이 유예돼 미·중 간 해운 비용 상승 압력이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회담 직후 주요 해운 운임 지표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 패권 경쟁의 심화이번엔 기업 단위의 가치 평가에도 지정학적 갈등이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소진공,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누적 사용액 1조원 돌파 2025-10-30 08:29:35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이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통신요금 및 차량연료비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의 크레딧을 신용·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 3개월 만에 당초 지원 목표인 311만1천개 업체 중 95%에 해당하는 297만개 업체에 지급을...
전기·수도요금 오르자 세탁비도 올랐다…서울 1년 새 9% 뛰어 2025-10-29 14:32:14
등의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작년 10월 산업용 전기료가 9.7% 오르고 등 세탁소 운영 전반에 드는 운영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부터 포항, 부산 등 각 지자체별로 공업용 수도요금을 올린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드라이클리닝에 필요한 유기용제 가격은 최근 국제 유가가 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