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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 수소불화탄소 규제 시행…제조·수입시 승인 받아야 2023-04-18 11:00:03
불화탄소를 제조 또는 수입할 경우 물량 및 판매 계획에 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허가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불화탄소는 오존층 파괴 물질을 대체하는 냉매로 사용됐지만,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탄소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6년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수소불화탄소까지 감축...
탄소중립 핵심기술개발사업 공고…올해 43개과제 410억원 투입 2023-04-05 11:00:01
경우 코크스를 투입하는 고로·전로를 대체하기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하이퍼 전기로' 관련 11개 과제에 올해 국비 103억원이 투입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나프타 분해 공정의 탄소 저감을 위한 전기로 분해공정 개발 등 6개 과제에, 시멘트 분야에서는 석회석 함량을 최소...
이르면 내일 日수출규제 해제…화이트리스트 복원도 착수(종합) 2023-03-22 13:12:36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불화수소·불화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해제된다. 정부는 이번주 중으로 화이트리스트 복원 절차에 착수하고 일본 정부와 관련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대상 백브리핑을 열고 "일본의 ...
미, '영원한 화학물질' 수돗물 속 발암물질 PFAS 규제 추진 2023-03-15 10:37:50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PFAS는 탄화수소의 탄소 골격에 결합한 수소가 불소로 치환된 화학물질로, 물과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열에 강해 1940년대에 개발된 후 프라이팬 코팅이나 식품 포장재, 섬유 방수 코팅, 의료 장비, 화장품, 세제 등 다양한 용도에 쓰인다. 탄소와 불소의 강한 결합으로 자연 상태에서 잘...
[사이테크+] "화장지 속 유해물질 PFAS로 하수 오염"…변기에 버려도 될까 2023-03-03 09:03:17
않는 유독성 환경오염물질 '과불화화합물'(PFAS)의 주요 배출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 티머시 타운센드 교수팀은 3일 미국화학회(ACS) 학술지 '환경 과학 &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서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두루마리 화장지와 하수 슬러지 표본을...
EU, '영원히 남는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 금지 검토 착수 2023-02-08 18:36:17
과불화화합물 제품이 1만여 종이 넘는다는 점에서 화학업계는 대체 물질을 개발할 때까지 18개월에서 최장 12년의 유예기간을 적용받을 수도 있다. 과불화화합물은 탄화수소의 기본 골격 중 수소가 불소로 치환된 형태의 화학 물질로, 물과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열에 강해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나 식품 포장재,...
산업부, 오존층 파괴물질 제조 7천735톤 허가 2023-01-08 11:00:04
법이다. 특정물질은 프레온가스(CFC), 할론,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 등 오존층 파괴 물질을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2년 특정물질 심의회가 확정한 2021∼2025년 오존층 파괴물질 감축률(13.1%)에 따라 제조·수입 한도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조는 1개 업체에 7천735t(톤)을 허가했다. 이중 제조용 원료로 4천700t,...
지구온난화 영향 'HFC 감축' 이행…오존층보호법 개정안 의결 2022-10-11 11:00:04
물질)인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의 대체 물질로 HFC가 사용돼왔다. 그러나 HFC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탄소보다 수백 배에서 수천 배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규제 필요성이 대두됐다. 개정 법률은 특정 물질의 정의에 HFC를 추가해 기존 오존층 파괴 물질을 제1종, 수소불화탄소(HFCs)를 제2종으로 구분했다. 특정...
美 '에어컨 냉매 HFC 감축' 지각 비준…바이든 "청정기술 주도" 2022-09-22 06:44:39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냉매로 사용되는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키갈리 수정안을 비준했다. 상원은 21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의정서의 키갈리 수정안에 대한 비준안을 찬성 69표 대 반대 27표로 가결 처리했다. 미국을 비롯해 약 200개 국가가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 '쉬운' 분해 첫 발 뗐다 2022-08-19 11:41:15
과불화화합물은 걸러내는 정수 방법은 개발돼 있지만 이를 분해하려면 400℃의 고온·고압에서 소각하거나 상당한 에너지가 투입돼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나마 소각 과정에서 일부가 연기를 통해 대기로 유출되고, 매립을 해도 30년쯤 뒤에는 다시 침출되는 등의 문제를 안고있다. 이처럼 분해가 어려운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