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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직원, '안전감독관'이라며 KTX 운전실에"…철도노조 고발키로 2023-08-09 06:00:01
우회 운전을 할 때 이용하는 선로를 촬영해 운전 실무 수습 교육에 활용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조는 이 가운데 A씨가 자신을 기장에게 '안전감독관'이라고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철도안전감독관은 철도 사고 조사를 담당하는 국토부 전문 임기제 공무원이다. 노조는 사건 이틀 뒤인 6월 1일 SR과...
'5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최대한 회수할 것" 2023-08-02 15:34:30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신설했고, 실무지원반도 추가로 투입해 해결 방안들을 신속히 추진 중"이라며 "고객과 지역민들께는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1일부터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경남은행 투자금융 부서...
대형 회계법인 채용 30% 줄인다 2023-07-30 18:16:59
선발 예정 인원은 1100명이다. 빅4의 채용이 줄어든 만큼 취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통상 4대 회계법인은 일종의 회계사 사관학교 역할을 한다.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자는 회계법인 등과 같은 실무수습기관에서 2년간 수습 기간을 거쳐야 정식 전문 자격을 얻는다. 대부분 합격자는 주요 기업 감사 등 실무 경험...
[단독] "일만 많고 연봉도 그닥…" MZ검사가 떠난다 2023-07-19 18:32:40
9, 10기 6명이 사직했다. 이들은 실무 수습 기간을 제외하면 본격적인 검사 생활을 2~3년도 하지 않은 사실상 막내 검사들이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선 변호사 시험 1등을 해도 검사가 아니라 로펌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1월 치러진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박용휘 변호사는 검사 대신...
연봉 5억 받는 도선사…'1호 女수습생' 탄생 2023-07-07 17:56:20
수습생들은 각자 도선구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실무수습을 받는다. 수습기간을 마치면 내년 2월 도선사 선발시험에 응시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정식 도선사 면허가 발급된다. 도선사 시험은 실기와 면접으로 이뤄져 있다. 실기시험은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선박운용술 등을 평가한다. 한국도선사협회 관계자는...
첫 여성 도선수습생 탄생…해수부, 최종 합격자 26명 발표 2023-07-07 06:00:13
최초의 여성 도선수습생 A(37)씨가 포함됐다.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에는 총톤수 6천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45세이며, 최연소 합격자가 37세, 최고령 합격자가 59세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6명, 인천항 5명, 여수항 4명, 평택당진항 3명,...
‘100:1 입사 경쟁률’ 기록한 고운세상코스메틱, 신입 공채 실시…7월 24일까지 모집 2023-07-06 15:28:13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 4개의 전형으로 진행되고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확정된 직무 부서에서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채 모집 기...
[게시판] 국세청, 로스쿨 학생 대상 국세 업무 실무 수습 2023-07-04 12:00:08
[게시판] 국세청, 로스쿨 학생 대상 국세 업무 실무 수습 ▲ 국세청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국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실무 수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습 참가자들은 국세 불복과 납세자 권리보호, 조세 소송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불복 사건 결정문 및 소송 서면...
EU 정상들 '바그너 사태' 여진 촉각…"푸틴 약해질수록 더 위험" 2023-06-30 00:55:01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치명타를 입은 자신의 권위를 바로잡으려는 데 집중할 것으로 EU는 전망하고 있다. 보렐 고위대표도 EU내 모든 정보기관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분석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회의 첫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참석한 EU-나토 실무오찬에서도 이번 사태가...
'세종 섬'에 갇혀 순환보직 뺑뺑이…전문성 떨어지는 공무원들 2023-06-07 18:01:27
실무를 하는 사무관들의 민간 접촉이 확 줄었다는 지적이 많다. 한 대기업 대관 임원은 “예전엔 과천청사에서 수시로 담당과장, 사무관들과 정책을 협의했는데 지금은 규제 정보를 얻는 것 외에는 굳이 세종을 찾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공무원 스스로도 업무 전문성에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