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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시시호시·피으 팝업매장 열어 2024-02-22 15:56:58
시시호시 특유의 아기자기한 생필품 굿즈와 ‘취향템’을 선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에 인기 있는 브랜드 ‘피으’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하트’ 모양의 시그니처 일러스트가 특징인 피으는 휴대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 모든 굿즈에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으의 굿즈들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고용·생산성·고객만족도 모두 뛰어났다 2024-02-21 17:06:4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젖소철학-아기철학’을 통해 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임을 강조한다. 젖소를 잘 돌보는 것은 젖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젖을 많이 짜기 위한 수단인 데 반해, 엄마가 아기를 잘 돌보는 것은 아기로부터 무엇인가 얻어내기 위함이 아니라 아기 그...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한 말로 전해진다. 실제 지하운동을 같이 한 동료 중 한명은 “스탈린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동지들의 주소를 제정 러시아 헌병대에게 넘겨 그들을 제거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스탈린은 적을 제거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감하고 철저하게 진행했다. 1938년 부하린을 총살로 숙청할 때 내건 명분 중에는...
"설거지 안하는 새언니"…시누이 하소연에 '갑론을박' 2024-02-14 22:02:38
한다"고 부연했다. 자기 시어머니가 '아기 데리고 오느라 고생한다'며 음식을 다 해놓으시기 때문이라고. 또, A씨의 어머니도 아이를 데려오는 며느리를 배려해 음식을 다 해놓는다고 했다. A씨는 "다 같이 밥을 먹었으면 돌아가면서 설거지하는 게 맞지 않냐. 저도 아이가 어리지만 무조건 남편한테 아기 보라...
악인을 처단하는 살인…원작보다 훨씬 잔혹 2024-02-13 18:42:26
꼬마비 작가가 2010년부터 1년간 연재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2011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인생 웹툰’으로 꼽는 대작이다. 원작으로부터 달라진 점과 달라지지 않은 점은 명확하다. ‘네컷만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만화 그림체가 잔혹한 스릴러의 탈을 썼다....
[인터뷰] 2천500억원 BMW 판 구승회 코오롱모터스 상무 "절실함이 비결" 2024-02-13 06:00:03
같으니 이직을 고려해봐라'는 한 상사의 돌직구 발언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했다. 그는 "굉장히 막막하고 절실했다.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에서 다른 회사에서 여기로 직장을 옮겼고 아기도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BMW 고객이 있을 만한 곳을 중심으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 하루가...
"5살 아이 버스 앉힌 게 죄인가요?"…아이 엄마 '하소연' 2024-02-09 00:46:00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짐이 많고 내릴 때 번거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A씨는 부탁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그럼 애를 자기 무릎에 앉힐 테니 자리를 내어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참다못한 A씨는 "모르는 사람 무릎에 아이를 어떻게 앉히냐. 왜 자꾸 아이 자리를 빼앗으려 하냐....
워런 버핏이 경제 가르쳐주고 공룡이 살아난다…"아빠, 뮤지컬 보러 가요" 2024-02-07 16:12:30
가치에 대한 교훈을 전한다.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무대 배경이 다채롭고 완성도도 높아 어린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화폐로 팝콘을 팔고 농구 게임에 참여시키는 등 어린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자녀나 학생에게 나눔의 자세를 가르쳐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산모 바꿔치기로 아기 사고 판 여성 '철창행' 2024-02-06 15:20:46
고민하는 글을 올린 임산부에게 접근해 자기 이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게 하고 아기를 낳게 하는 식으로 산모를 바꿔치기하고,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기를 매수해 다른 부부의 친자로 허위 출생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불임 부부에게 5천500만원가량을 받고 대리모로 나서 직접 출산한 후 아기를 불임 부부에게...
뮤지컬 무대로 올라온 경제 교실…투자부터 나눔까지 흥겹게 배워 2024-02-04 18:05:32
극 중에서 굶주리는 한 소녀를 도와주자며 배우들이 아이들에게 기부를 요청한다. 어린이들이 앞다퉈 자기가 가진 가짜 돈을 주겠다고 나섰다. ‘베푸는 삶’을 아이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 경제 교육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잘 녹여낸 참신한 작품이다. 아기자기한 이벤트 덕분에 어린 관객도 연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