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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에 둘러싸인 삼성물산, 주총서 호소 통할까 [이슈N전략] 2024-02-16 08:35:57
없어 보이는데, 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유주안 기자와 함께 살펴보죠. 먼저 행동주의펀드들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나요? <기자> 시티오브런던, 안다자산운용,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 등 5개 국내외 헤지펀드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이들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과, 보통주 4500원...
'늑대떼의 공격' 본격화…삼성물산, 행동주의 5곳과 표대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14 18:57:01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올린 만큼 표 대결도 예고됐다.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는 삼성물산 성장 여력을 훼손할 만큼 과도한 수준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씨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5개 기관투자가가 주주제안으로 올린 자사 소각과 현금배당...
주주 행동주의 붐…작년 타깃된 韓기업 73개사 '세계 4위' 2024-02-12 06:35:00
안다자산운용과 함께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국계 증권사에서 (한국 시장을 주제로) 기관 수백여곳과 화상회의를 여는 등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작년부터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가 금융당국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하면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현대엘리 주주제안 여부 촉각…운명의 일주일 [이슈N전략] 2024-02-06 08:37:33
받은 곳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삼성물산이 안다자산운용 등 국내외 헤지펀드로부터 주주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먼저 배당의 경우 보통주는 주당 4,500원, 우선주는 주당 4,550원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회사가 최근 배당을 지난해보다 주당 200원 늘렸지만,...
'울프팩 전략' 가동한 행동주의 펀드 2024-02-04 18:19:57
헤르메스펀드가 삼성물산 지분 5%를 사들이며 공세를 취한 뒤로 올해까지 벌써 20년째 행동주의 펀드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 변변한 경영권 방어 수단도 없이 이들 펀드에 시달리는 국내 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그 강도가 더 세졌다. 과거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던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들이 점점 세를 규합해...
"늑대떼의 공격이 시작됐다"…삼성 목덜미 노리는 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2-03 10:31:50
안다자산운용, 씨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를 비롯한 기관투자가는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세 곳은 삼성물산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삼성물산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기말 배당으로 7300억원을 지급하라고...
다시 시동거는 행동주의펀드…내년 주총시즌 앞두고 행보 주목 2023-12-10 07:11:01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트러스톤자산운용(태광산업·BYC),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JB금융지주),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안다자산운용(KT&G),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KISCO홀딩스) 등 행동주의펀드들이 제출한 주주제안은 정기주총에서 줄줄이 부결됐다. 행동주의펀드들은 그러나 이후에도 지배구조 개선...
강성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더 심각해져"…이창환 "행동주의는 사회운동 아냐" 2023-08-23 17:48:39
"펀드를 운용하는 사람은 투자자들을 위해 숭기을 창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정당한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회사의 주주로서 자본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걸 개선하라는 요구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준호 안다자산운용 파트너도...
"해외 행동주의펀드, 국내 기업에 관심 많아…여전히 저평가" 2023-08-23 17:12:42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변준호 안다자산운용 대표는 "과거 국내에서 주주 행동주의는 해외 펀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단기적으로 배당을 급격히 늘리는 등 회사 자산을 빼먹는다는 인식이 팽배했다"며 "주식 투자자의 연령층도 높아서 직접 주주 행동에 나서지 않는 등 수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
KT&G 경영에 반기든 이상현 "우린 운동가가 아니다…행동주의펀드는 주주이익 우선" 2023-05-12 15:43:39
주주인 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방향으로 경영 개선책을 내놓을 의무가 있다. 이번 FCP 주주제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100% 찬성하는 위임 의견서를 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KT&G가 상당히 보수적인 집단인 만큼, 경영 개선에 대한 요구 노력을 이어가려 한다." ▷동시에 다른 주주제안을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