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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장 "소광리 소나무군락지 불똥…진화 작업중" 2022-03-08 09:05:13
울진지역 산불과 관련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불똥이 날아들었지만 즉각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청장은 이날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에서 "화세가 세서 오늘 새벽에 불덩어리 2개가 날아들었지만 금방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현재까지는 금강송 군락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4일째 밤샘 사투…내일 해 뜨면 헬기 82대 집중 투입 2022-03-07 20:28:23
속도를 내지 못했다. 현재 가장 위급한 울진지역, 특히 금강송면 금강송 군락지 주변에 진화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주불은커녕 주요 구역 화선도 좀처럼 제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야간에도 정예 진화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울진삼척 산불로 울진지역 410곳,...
울진·삼척 산불 나흘째…완진까지 시간 걸릴 듯 2022-03-07 18:35:07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소광리에 있는 금강송 군락지와 유전자원 보호구역에 7t가량의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했다. 화세가 강한 북면 덕구리에 있는 덕구온천은 안전한 상태다. 낮까지 불던 서풍은 오후 늦게부터 남동풍으로 바뀌었다. 다음날인 8일에는 4㎧ 동풍으로 전환돼 진화 여건이 차츰 악화할 것으로...
500m 앞에서 방어 총력전…금강송 군락지 지켜냈다 2022-03-07 17:49:46
“경북 울진의 금강송 군락지는 사수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총력전을 펼쳐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며칠에 걸친 야간 진화 작업으로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 보호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산불 특수진화대와 군인 등 3600여 명이 수일에 걸친 야간 진화 작업으로 금강송 군락지로...
서울면적 3분의 1 태운 동해안 산불…8일 최대 고비 2022-03-07 17:26:10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전날 오후 한때 울진 금강송 군락지 500m 앞까지 번지기도 했던 산불은 소방당국의 총력전에 상당 부분 진화됐다. 금강송 군락지는 국보급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200년 넘은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라는 곳이다. 문화재청 지정 보물이 있는 금강송면 불영사도 위협을 받았지만, 당국의 사전...
울진·삼척 산불, 서울면적 4분의1 이상 태웠다 2022-03-07 08:18:11
강원도 삼척, 울진군 죽변면, 울진읍 방향으로 번졌다가 6일 오후 금강송면 소광리로 향했다. 소광리에는 수령이 500년 대왕 소나무 등 금강송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어 핵심 보호 구역으로 꼽힌다. 국내 유일의 육종 보호림으로 수령이 200년 이상 된 금강송 8만 5000여 그루가 1600㏊에 분포해 있다. 금강소나무는 2008년...
주불 제압 실패…금강송 군락지 턱밑까지 번져 2022-03-06 19:18:36
다시 울진으로 남하하면서 산림 당국은 울진읍 시가지와 금강송 군락지 등 주요 거점 방어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짙은 연무에 헬기 공중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불을 잡지 못했고, 금강송 군락지 턱밑까지 불길이 들이닥쳐 위험한 상황을 맞고 있다. 금강송 군락지 500m까지 산불이 번진 상황이다....
"20년來 최악의 산불"…여의도 51배 산림 '잿더미'로 변해 2022-03-06 18:03:41
당시 산불은 9일간 지속돼 삼척, 강릉, 동해를 거쳐 울진까지 번졌다. 총 2만3794㏊의 산림이 소실됐고, 사망자 2명, 부상자 15명의 인명 피해도 있었다. 동시다발 산불에 진화 효율 떨어져이번 산불 진화에는 산림당국과 소방,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등의 헬기 96대와 인력 1만9016명이 투입됐다. 차량은 지휘차 17대,...
[속보]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 2022-03-06 14:39:11
울진 산불, 금강송 군락지 위치한 소광리 500m앞까지 번져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울진·삼척 산불 사흘째…주불 진화에 `총력` 2022-03-06 11:12:18
산림 당국은 울진읍 시가지와 금강송 군락지 등 방어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다만 산불 영향구역이 워낙 넓어 전체 진화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산불 영향구역은 1만2천317㏊로 확대됐다. 시설물은 주택 261채, 창고 90동 등 388곳이 불에 탔다. 당국은 우선 울진 중심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