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립중앙박물관 국보·보물 승탑 4기 상륜부 복원된다(종합) 2018-07-09 17:11:35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유리건판 사진·소장품 입수대장 조사와 승탑 3D 스캔 실측, 암질 분석을 통해 승탑 상륜부를 찾았다. 승탑 상륜부가 분리된 이유는 제각각이다. 박물관은 보고서에서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상륜부에 대해 "1961년과 1967년 사이에 내려놓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반파(半破)된 상륜부가 옥개석...
국립중앙박물관 고려 승탑 4기 상륜부 복원된다 2018-07-09 16:16:13
문서·유리건판 사진·소장품 입수대장 조사와 승탑 3D 스캔 실측, 암질 분석을 통해 승탑 상륜부를 찾았다. 승탑 상륜부 복원은 오는 12일 열리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상륜부와 함께 소재를 파악한 국보 제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석사자 4구는...
조선왕실이 만든 태항아리는 어쩌다 뿔뿔이 흩어졌나 2018-06-26 15:53:58
유리건판 사진을 검색해 성종(1457∼1494) 태실에 있던 외항아리와 별도로 제작한 뚜껑 소재를 찾아냈다. 백은경 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성종 백자 외항아리는 국립민속박물관, 뚜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임을 확인했다"며 "백자 외항아리는 창경궁 장서각에서 이관한 유물이고, 뚜껑도 창경궁에 있다가 창덕궁을...
90년만에 한자리 모인 성종 태항아리와 태지석(종합) 2018-06-26 12:11:01
있는 유리건판 사진을 보고 이 유물들이 모두 성종 태실에서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성종 선왕인 예종의 장남 인성대군(1461∼1463) 태항아리 일괄 유물 중 외항아리와 백자 뚜껑이 각각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조선왕실 유물을 주로 관리하는...
국보 지광국사탑 지붕돌 사면에 있는 불상, 원위치 찾는다 2018-04-01 07:00:04
장엄(莊嚴) 고찰'에서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을 분석해 옥개석 사방불의 원위치와 존명(尊名)을 밝혔다. 박 연구사는 "옥개석 남면에는 두건을 쓰고 있는 지장보살이 있었으나, 이 상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며 "1957년 재건 공사에서 결실된 부분을 모르타르로 수리했는데 이때 다른 형태로 복원됐다"고 1일...
[신간] 카메라는 칼이다·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 2018-02-28 13:23:42
답사공책과 수많은 고문서 필사본·복사본, 1천236장의 유리 건판, 1천296장의 사진, 1천114점의 전통 염색물, 627점의 천조각 등은 규모와 치밀함 모두에서 후대를 놀라게 했다. 전쟁으로 파괴된 슈리성을 1990년대 되살릴 수 있었던 것도 가마쿠라가 남긴 방대한 조사 자료가 있었기 때문이다. 출판사는 "요나하라 케...
광화문 현판, 원래 '검은 바탕 금박 글씨'… 내년에 바꾼다 2018-01-30 20:01:58
유리건판 사진(1902년 촬영), 1916년에 찍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이다. 이들 사진의 광화문 현판을 보면 서체는 같은데 색상이 다르다.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자색이 밝은 데 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대 소장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자가 어둡다. 현판의 원래 색상에 대한 논란이...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바뀐다(종합) 2018-01-30 09:47:48
지적이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916년 유리건판 사진을 근거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가 옳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2월 발견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이 사진은...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바뀐다 2018-01-30 09:11:46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916년 유리건판 사진을 근거로 현재의 현판을 제작했다. 그러나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2월 발견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 사진은 현판의 바탕색이 글자색보다...
고려 1천100주년 맞아 일본서 돌아온 14세기 '고려 불감'(종합) 2018-01-09 13:16:36
약간 더 크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으로만 존재가 알려졌으나, 기증을 통해 실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금동불감은 일제강점기 대구에 거주했던 고미술품 수집가 이치다 지로(市田次郞)의 손에 들어간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약 30년 전 도쿄의 고미술상에 팔렸다. 양희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