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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부산의 맛으로 살펴본 '부산의 얼' 2024-05-17 18:04:39
부산에서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번역가 등 14명이 모여 맛깔나게 풀어냈다. 탕부터 고기, 해산물, 면, 안주, 술에 이르기까지 부산 여느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철에 맞게 월별로 소개한다. 책의 진면목은 음식으로 재해석한 인문학서라는 데 있다. 대륙과 해양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촌'스러워, 더 좋다…시골의 낭만 하룻밤 2024-05-09 18:02:44
상하농원 햄 공방은 고창에서 자란 순돈육과 검증된 원재료로 건강한 수제 햄과 소시지를 만든다. 과일 공방은 엄선된 과일로 수제 잼과 청을 생산한다. 빵 공방은 인공색소와 감미료를 넣지 않고, 상하목장의 저온살균 우유와 동물복지 유정란을 사용해 신선한 빵을 만든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시지·밀크 빵·동물...
[이 아침의 화가] 7년 잠적했던 추상화 거장, 마지막 붓질은 삶의 예찬…애그니스 마틴 2024-05-07 18:36:02
엄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철저히 혼자였다. 덜어냄의 미학을 장착한 건 1955년부터였다. 초기 대표작 ‘나무’(1964)에 이르러 모든 걸 약분한 듯한 격자무늬 패턴만 남았다. 50대에 돌연 자취를 감춘 건 어린 시절 외로움의 후유증 때문이었다. 그는 편집성 조현병을 앓았다. 유일한 멘토인 화가 에드 라인하르트마저...
온전한 쉼표가 되어줄 경북 여행② 2024-05-07 12:06:52
9~12일 펼쳐진다. 청정고장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은 깨끗한 봄의 향기를 담뿍 품고 있다. 산나물 요리, 자연 속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봄내음을 만끽할 기회다.블루로드에 깃든 영롱함, 영덕 왼쪽으로는 녹음이 멋들어진 산을, 오른쪽으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은 발걸음마저 가볍다. 바람의...
성동일 딸, 벌써 이렇게 컸어? 폭풍성장 근황 2024-05-06 22:16:01
어디가?'에 출연했던 귀여운 어린 아이에서 성숙한 청소년으로 자란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성동일-박경혜 부부는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과 두 딸, 성빈 양과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3년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사진=SNS 캡처)
"도전했다 실패해도 괜찮다…종이접기 망쳐도 큰일 안나듯" 2024-05-06 18:44:17
보고 자란 세대 중 상당수는 이제 부모다. 그들에게는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등을 배워서 더 잘하는 부모가 되면 아이가 따르기 마련”이라고 조언했다. 우리 사회의 저출생이 안타깝다며 “결혼하지 않는 게 편한 사회가 된 듯하지만, 그래도 결혼과 출산을 권하고 있다”고 했다. 노키즈존에 대해서는 “모두가 태어날...
"베트남전 경험한 美교수들, 반전 시위 앞장서" 2024-05-06 18:01:32
자란 미국 대학 교수들이 학생들과 연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많은 대학교수가 가자지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체포와 폭력 상황을 무릅쓴 채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들 중 대부분은 60∼70대로 베트남전 반전 시위를 보고 자랐다"고 전했다. WSJ는 이들이...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美 반전시위 최전선에 2024-05-06 12:11:24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美 반전시위 최전선에 "체포·처벌 위기 무릅쓰고 학생들과 연대, 시위 속속 동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960년대 베트남전을 보고 자란 미국 대학 교수들이 최근 캠퍼스를 휩쓸고 있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학생들과 연대, 그 선봉에 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던 스피스 넘었다…'16세 7개월' 크리스 김, 최연소 커트 통과 2024-05-05 11:35:52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크리스 김은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프로 골퍼로 뛴 어머니 서지현 씨(49)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했다. 런던 근교 골프클럽에서 티칭 프로로 일하는 어머니에게 지도받은 크리스 김은 지난해 R&A 보이스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맥그리거 트로피 등 권위 있는 아마추어 대회를 제패하며 이름을...
'흙수저 무슬림' 사디크 칸 런던시장 3선…노동당 지방선거 압승(종합2보) 2024-05-05 03:44:43
공공주택에서 자란 '흙수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때문에 정부 내각 참여나 런던 시장 출마 및 당선 등 주요 사건마다 언론에 등장한 그의 이름 앞에는 '버스 기사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법학을 전공한 그는 인권 변호사로 일했고 런던 자치구 의원을 거쳐 2005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