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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사, 양보 없는 대치…'전제조건'부터 엇갈려 2024-05-22 05:51:41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는 대화에 앞서 '의대 증원 백지화'가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정의 '강대강' 대치가 넉 달째로 넘어가는 가운데 전공의들은 복귀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에 한 달 이상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추가 수련...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탕핑 두고도 갑론을박전공의 집단행동인 ‘탕핑’을 두고 의료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는 전공의들을 ‘유령’에 빗대며 “의대 소송에 가장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이라고 질타했다. 다른 쪽에선 집단행동을 지원하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전의교협은 20일...
'이탈 전공의' 처분은?..."행동변화에 달려" 2024-05-19 18:47:57
한 전공의들의 행동 변화에 달려있다"며 "정부는 처분의 시점, 수위, 방식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나온 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는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완료를,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는 복귀를 촉구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대통령실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행동변화에 달려있어" [종합] 2024-05-19 17:44:02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 완료를,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는 복귀를 촉구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고법의 결정은 국민 전체 이익 관점에서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며 시급한 정책이라는 점, 정부가 의대 증원을 위해 연구·조사·논의를 지속해왔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의료개혁 추진과정의 적법성과...
"법리 무너져"…의대생·전공의, 사법부 비판 2024-05-18 18:26:43
학생 간, 전공의 간, 그리고 학생과 전공의 간의 관계에서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성존 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도 심포지엄 중간에 연 기자회견에서 "재판부의 판결이 아쉽다"며 "하지만 (이번 판단으로) 증원에 근거가 없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판결 전후로...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이어질 듯 2024-05-17 05:24:01
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공의 없는 비상진료체계가 더 길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휴진 등 근무 시간 재조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의비는 '매주 1회 휴진'을 계속하는 방안, '1주일간 휴진'을 단행하는 방안 등을 모두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별로 법원 결정에...
한덕수 "큰 고비 넘어…혼란 없이 의료개혁 완수" 2024-05-16 18:56:15
5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승인하고,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일부 의료계에서는 2000명 증원으로 의학 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며 “결코 그런 일이...
정부 "의료개혁 큰 고비 넘어…대학입시 절차 신속 마무리" 2024-05-16 18:43:02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각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단, 법원 항고심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가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증원 규모를 일부 수정할 수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의료계가 통일된 합리적인,...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공공복리 중요" 2024-05-16 18:35:00
결정했다. 재판부는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아예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했다. 다만 의대 재학생들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원고 적격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신청을...
"필수·지역의료 회복 위해 의대증원 필요"…쐐기 박은 법원 2024-05-16 18:33:09
영향”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원고 부적격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지만 의대 재학생들은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1심보다 원고 적격 대상을 폭넓게 해석해 사건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본 것이다. 재판부는 “헌법 등 관련 법령상 의대생의 학습권은 ‘법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