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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예산] 역대 최대 27조 '지출 구조조정'…1천300개 사업 '칼질' 2025-08-29 11:12:12
교육세 배분 구조 개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4천103억원)을 감액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마련된 감액분은 고등교육 및 영유아 교육·보육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주민들의 재취업 지원, 생활 안정 자금 등에 쓰이는 폐광대책비(-1천186억원)도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해 예산을 줄였다. 약 500억원 규모의...
내년부터 아동수당 서울 '10만원'·전남 완도 '12만원' 준다 [2026년 예산안] 2025-08-29 11:10:56
교육교부금 재원을 구조조정할 계획은 없다”며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 효율화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재정 제도의 혁신을 추진했다”며 “아동수당 등 7개 주요 재정사업에 지역 여건을 감안해 지방을 우대해 지원하는 방식을 시범도입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1조 투자…이공계 연구~박사후까지 지원 [2026년 예산안] 2025-08-29 11:10:47
교육교부금으로 배정하고 있다. 정부는 이 시스템을 바꿔서 교육세 재원을 고등교육에 먼저 투자하고, 나머지를 6:4의 비율로 유아교육과 교부금에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기존 유특회계에서는 만 3~5세 유아만 지원대상이었다면 내년부터는 영유아특별회계로 이름을 바꿔 0~5세의 아이들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확장 재정으로 AI와 기본사회 '두마리 토끼'…승부수 던진 정부 [2026년 예산안] 2025-08-29 11:10:39
조정이 뒤따라야 한다. 하지만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예산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중반대를 향하고 있다. 2029년까지 연평균 증가 속도 또한 의무지출은 6.3%로 4.6%의 재량지출을 앞선다. 지출을 27조원 줄인 이번 예산안에서도 정부의 정책 판단에 따른 지출인 재량지출을...
"돈 써야 할 때는 쓰겠다"는 정부…730조 규모 예산 나온다 2025-08-25 12:29:44
예산 등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들어가는 교육세도 일부 손질한다. 현재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로 구성된다. 이중 교육세 재원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유특회계)에 우선 배분된 뒤, 남은 금액의 절반씩을 각각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고특회계)와 초·중·고교 몫인...
"5층 에어컨 풀가동"…뜨거워진 예산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20 10:42:56
고민이 깊다. 여기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실업급여의 미세 조정과 국방비 무기 획득 체계 개선 등으로 일부 의무지출을 구조조정하는 방안도 이번에 추진한다. 한 예산실 간부는 "공약과 새로운 사업을 반영해야 하는 데다, 국회에서 요구하는 자료도 만들어야 한다"며 "예산안 반영을 요청하는 손님도 수시로 오는데...
[취재수첩] 역주행하는 정부의 의무지출 관리 2025-08-18 16:57:13
조정하지 않으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통해 의무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의무지출 구조조정에 한계를 두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세금 더 걷어 94조, 지출 줄여 116조 마련…"산출 근거 불명확" 2025-08-13 17:30:10
재원 조달 계획은 투자 분야별 금액과 재원 조달 방안을 대략적으로만 다뤄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국정과제 재원 조달 계획이 다른 정권처럼 뚜렷하지 않다”며 “학생 수가 감소하는 현실을 반영해 교육교부금을 줄이는 등 의무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년 8조 남아도는 교육교부금…6000억 더 퍼준다는 정부 2025-08-03 17:36:26
관행적으로 지출돼온 예산은 구조조정하라”고 예산당국에 주문했을 때 정부 안팎에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이 구조조정 1순위로 거론됐다. 학령인구는 매년 빠르게 줄어드는데,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에 자동 연동돼 해마다 늘어나서다. 이런 상황에 정부가 교육교부금 제도는 그대로 둔 채 재원만 더...
은행 '횡재세' 걷어…남는 교육예산 증액 2025-08-03 17:36:00
감소 등으로 방만하게 운용된다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제도를 그대로 둔 채 교육과 관련이 크지 않은 금융사를 대상으로 증세에 나섰기 때문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5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사와 보험사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이 현행 0.5%에서 1.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