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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수혜 아닌 피해자"…한호건설, 세운4구역 땅 SH에 판다 2025-12-01 16:18:1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관련해 촉발된 정치권 정쟁으로 회사 명예와 사업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4구역 토지 매각을 계기로 부당 개발이익 등 그간의 터무니없는 보도로 촉발된 오해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부동산 개발회사인 한호건설이 더 이상 정치권 정쟁에 거론되지 않기를...
李 지지율 3%p 내려 58%…"종묘 인근 개발 제한 필요" 69% [NBS] 2025-11-27 11:17:54
조사와 비교해 찬성론은 7%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종묘 인근 재개발과 관련해선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69%, '초고층 빌딩 개발 허용'이 22%였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개발 제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도 제한론이 46%, 허용론이...
국가유산청장 "유네스코 사무총장, 종묘 앞 개발 깊은 우려" 2025-11-27 00:11:32
종묘(宗廟) 앞 재개발 사업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이날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합뉴스 등 특파원들과 만나 엘에나니 사무총장과 면담 결과를 전했다. 허 청장은 "사무총장이 직접 종묘 문제를 얘기하면서 고층빌딩 건설 계획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며 "그는 세계유산 영향평가가 끝날...
박지원 "김민석, 내년 서울시장·당대표 출마 안하는 것으로 알아" 2025-11-25 16:26:34
김 총리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 종묘 인근 재개발, 한강 버스,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사업 등을 두고 충돌하면서 정치권에선 내년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커졌다. 다만 김 총리는 전날 서울시의 사업에 대립각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제가 어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총리로서의 직무를 그냥 한...
종묘 앞 재개발 "업체 특혜" 보도에...시 "이익 환수 12배" 2025-11-23 19:35:45
종묘 앞 고층 재개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세운4구역 재개발에 대해 서울시는 용적률이 1.5배 상향되면서 개발이익 환수액도 2천164억원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세운4구역 재개발로 한호건설그룹 등 민간 업자가 특혜를 본다는 한 주간지 보도가 나오자 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이처럼 설명했다. 시는 사업자로부터...
케데헌 열풍…한복 대여점, 7년 만에 증가 2025-11-23 17:53:29
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의 한복 착용 관람객은 2022년 54만3577명에서 지난해 199만9089명으로 2년 만에 약 268% 급증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영국인 관광객 캐서린 랜킨(28)은 “한국 드라마 ‘달의 연인’을 보고 한국을 여행하면 한복을 꼭 입어 보고 싶었다”며 “전통 의복을 입고 고궁을...
홍준표 "세운상가 재개발 반대? 오세훈 흠집내기일 뿐" 2025-11-22 14:55:03
"그러면 덕수궁 앞에 플라자호텔도 철거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그건 또 정부가 나설 일도 아니다. 서울시의 고유사무에 불과하다"고 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은 “종묘 바로 코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면 종묘에서 보는 눈을 가리고 숨을 막하게 한다”며 서울시의 종묘 앞 재개발 정책을 반대한 바...
국힘, 김민석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서울시 사전 선거운동" 2025-11-19 14:48:57
총리는 지난 10일 종묘를 찾아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기를 누르게 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든다”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한강 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해 “안정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김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김 총리는...
세운지구 주민들 "선정릉 앞엔 고층빌딩숲…종묘는 왜 안되나” 2025-11-19 14:21:37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세운4구역(142m)은 종묘 정전에서 600m 이상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더욱이 세운4구역은 종묘 정전에서 주 시야각 60도 밖에 위치해 잘 드러나지 않는 지역에 들어선다”며 “유독 세운4구역을 콕 집어 높이 규제를 강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외에서도 문화유산 주변에 고층...
"월세 끊기고 빚만 7250억"…20년 기다린 주민들 '부글부글' [돈앤톡] 2025-11-19 14:01:04
제동을 걸었습니다. 세운4구역이 종묘와 약 180m 거리에 있는 탓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종묘의 문화경관이 훼손되고 최악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위마저 박탈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먼저 받은 뒤 그에 맞춰 정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