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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家 장남 구하기?'…홍콩 코리그룹 '묻지마 지원' 2024-06-05 07:48:02
주식들도 거의 대부분이 대출 담보로 잡혀있다. 증자 참여에 나서는 특수관계법인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이번에도 임 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홍콩 코리그룹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나 한미약품 등 한미 계열사도 거론되나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DXVX는 '이번 유상증자로 지분율 희석이나...
부동산 살아나자 5대銀 가계대출 5조↑…시장 못이긴 당국 2024-06-04 16:43:06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기준 702조7,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말 대비 4조6,990억원 늘어난 수치다. 5조원에 가까운 월간 증가폭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 '빚투'가 성행하던 지난...
늦어지는 기준금리 인하…내집 마련 나선 실수요자,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2024-06-04 16:06:32
주택담보대출자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시장금리도 들썩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AAA) 5년물 금리는 지난 4월 29일 연 3.960%에서 5월 17일 연 3.742%까지 떨어졌다가 같은달 21일엔 연 3.774%로 반등했다.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방침까지 겹치면서 상승하는...
변재석 리튬포어스 대표 "책임경영 할 수 있게 도와달라" 2024-06-04 10:59:11
모두 바닥났고, 하이드로리튬 주식을 담보로 차입한 대부업체로부터 55억원을 차입하고도 하이드로리튬에 500억원이상의 갚아야할 채무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존 경영진의 전횡을 통제하고 합리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밸류업 위해 상속세 개편…'최저 과표구간' 1억→15억으로 완화해야" 2024-06-03 18:46:11
기업인은 상속세 부담 때문에 지분 매각이나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상속세를 부담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투자 보류, 고용 불안, 지배구조 불안 등을 야기해 기업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50%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10%포인트 인하하고 세율 10%를 적용하는 과세표준을 현재 ‘1억원...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10%p↓…장기 소액주주 세제혜택 줘야"(종합) 2024-06-03 16:27:07
부담을 지적했다. 기업을 이어받은 상속인이 지분 매각이나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상속세를 내야 해 투자 보류, 고용 불안, 지배구조 불안 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2000년 1월 1일 이후 지난해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76.7%,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11.9% 높아졌지만,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손경식 회장 "국내 기업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낮춰야" 2024-06-03 16:11:18
매각이나 주식담보대출 등을 실행하게 되고, 이는 투자 보류, 지배구조 불안 등을 야기해 기업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특히 과도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인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원치 않고, 기업의 성장과 홍보에도 노력하지 않아 주가가 저평가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속세율 인하,...
판결이 불붙인 주가…"경영권 프리미엄 부각" 2024-06-03 10:07:53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결론을 냈다. 1심 판결이 뒤집어 지면서 경영권 리스크가 부각됐고, SK 주가는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아직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남았지만, 2심 판결이 그대로 인용된다면 최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크지 않은 만큼 지분 매각이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여진 계속…SK그룹주 '상승' 2024-06-03 09:52:38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을 뒤집은 이례적 판결이다.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1조3000억원이 넘는 위자료 지급을 위해 SK실트론 지분 29.4% 일부나 전량 매각, SK㈜ 주식 담보 대출 등의 방안을 꾀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보유 중인 자사주 23%를 포함해 배당정책 변화 등 주가 상승을 위한 주주가치...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2024-06-02 06:01:09
매각, 주식담보 대출 등으로 메꿀 것으로 예측된다. 최 회장은 총수익스와프(TRS) 형태로 SK실트론 지분 29.4%를 쥐고 있다. 최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가치는 현재 1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분 매도 금액이 모두 최 회장의 손에 돌아가지 않는 구조인 데다, 급매로 내놓으면 제값을 받기 어렵고 양도소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