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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공사비 반영 방안 마련해달라"…건설업계, 조달청에 건의 2024-04-30 14:50:00
과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등을 요청했다. 한승구 건설협회 회장은 "조달청이 공사비 부족으로 허덕이는 건설업계의 고충과 위기 상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적정 공사비 확보를...
HL디앤아이한라, 1분기 영업이익 183억원…전년 동기 대비 106% ↑ 2024-04-30 11:14:59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건설업 불황 등을 감안할 때,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부천 소사역 아파트 입주와 인천 작전동 프로젝트 본격화 등 100% 분양이 완료된 자체 사업장이 이번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인거비와 자잿값 인상 등 원가 상승압력에도 양호한 원가율을 달성한 영향도 컸다....
강남서도 사라진 수주전…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또 유찰 2024-04-30 10:29:42
공사비 급등으로 건설사들이 주택 사업 수주에 보수적으로 나서면서 서울 강남 등 핵심지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조합은 전날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단 한 곳도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유찰됐다. 조합은 지난달 시공사...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아니다. 제조업, 건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조세특례제한법으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굉장히 광범위하다. 그는 "비디오방이나 오락장 운영, 뉴스제공업 등 일부 제한되는 분야도 있지만 조세특례제한법이 적용되는 업종이 아주 많다"며 "이 법 자체가 중소기업 지원,...
구도심 떠나 신도심에 정착하는 수요자들 2024-04-26 11:08:50
있고, 2019년 이래 신용등급 ‘AA-‘로 건설업종에서 최상위 등급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공 안정성은 물론 원주시에서 성공 분양까지 완료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성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
'땅 매물 나오면 손사래'…쏟아지는 부실 사업장 2024-04-25 17:32:23
[건설업계 관계자: PF와 관련된 것들이 보이긴 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많이 유찰되는 것도 사실이고. 신탁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 봐도 유찰되는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활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이윤홍 / 한양대...
'IPO 대어' SK에코, 현대ENG와 다른 3가지 이유 2024-04-24 14:47:21
하나로 높은 건설·주택 비중이 꼽힙니다. 지난해 기준 60%가 넘고요.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폐기물·전기차 충전 서비스(EVC)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에 불과합니다. 건설업은 경기에 민감한 산업이기 때문에 IPO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비록 지금은 거두는 게 별로...
[데스크 칼럼] 여야 '부동산 협치' 시급하다 2024-04-23 18:16:30
사업보다는 기본주택(공공임대) 같은 공공 역할 강화를 통한 주택 공급 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해야건설업 부가가치는 335조원(2022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2161조원)의 15.5%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건설업 종사자(종합건설업+전문건설)는 174만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빙하기’라고 불릴 ...
'한달에 100곳 폐업'…중소 건설사, 위기 선 넘었다 2024-04-23 17:30:28
건설업 폐업 건수는 104건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부도가 난 건설업체만 해도 모두 9곳에 달합니다. 지방을 중심으로 급증한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입니다. 경기 안성을 포함한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악성 미분양도 7개월째 늘면서 1만2천여가구에...
유안타證 "건설주, 하방 리스크 제한적…아래보다 위를 봐야" 2024-04-17 08:24:01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속적으로 강화될 정부의 주택 공급책과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이 업황의 회복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국내 건설 시장 위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인 건설사들의 성과에도 주목했다. 장 연구원은 "국내 건설 업체들의 해외 수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 지역 발주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