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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지역인재반'까지…지방의대 '광풍' 2024-03-20 18:23:32
계획이 발표되자 교육계가 들썩였다. 지방대 의대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의대를 노리는 지방 권역 학생들의 ‘의대 러시’가 일어날 전망이다. N수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의대 지원 바람이 불면서 학원가도 분주하게 대응 중이다. ○‘지역인재전형’에 관심 집중20일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하고 82%에...
의대증원 20일 대학별 배분 2024-03-19 18:53:00
등 지방대뿐 아니라 인하대(49명) 아주대(40명) 차의과대(40명) 성균관대(40명) 가천대(40명) 등 수도권대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학 관계자는 “지방대에 80%를 배정하고 나면 400명이 남는데 수도권 의대가 모두 소규모인 만큼 이들에 우선권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이주호, 충북대 의대서 간담회…"학생 복귀 설득해야" 2024-03-19 09:31:48
이 가운데 82%(150여명)가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제출 시기는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뤄지는 시점으로 하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의 장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힘과...
"양질의 온라인교육 콘텐츠, 지방대 살리는 열쇠 될 것" 2024-03-17 18:30:26
특히 지방대가 우수한 국내외 온라인 콘텐츠를 도입해 지방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세라는 대학, 교육기관과 협력해 강의, 전문 자격증, 학·석사 학위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 이용자가 1억4300만 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72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의대 증원 비수도권 80%…거점국립대 대폭 늘어날까 2024-03-15 05:37:42
"지방대 혁신을 통해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증원분의 비수도권 의대 배분에 힘을 실었다. 증원된 정원을 대학별로 배정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최대 수혜자는 '지방 거점 국립대' 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이번 증원으로 지방 거점 국립대의 경쟁력을 확실히...
지방 '미니 의대' 12곳 최대 수혜…의료 불균형 해소 2024-03-14 18:49:22
○지방대 의대 정원 1600명 늘린다정부는 15일 전국 40개 의대 증원 배정을 논의할 배정위원회 첫 회의를 연다. 배정위는 교육부·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의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늘어나는 의대 정원이 어디에 배정되느냐다. 정부는 2000명 중 1600명을 지방대 의대에 배치하는...
이주호 "멈춰 있는 의대 수업 조속히 재개해야…집단 휴학 허가 안 돼" 2024-03-13 17:54:47
따라 의료계가 우려하는 의학 교육 질 저하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 개혁을 통해 의료 수준 전반의 향상과 더불어 의학 교육의 여건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며 "지방대 혁신을 통해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멈춰있는 의대 수업 재개돼야"…이주호, 전북대서 간담회 2024-03-13 16:31:46
가고 계신 교수님들께서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해 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 개혁을 통해 의료 수준 전반의 향상과 더불어, 의학교육의 여건까지도 개선할 수 있고 지방대 혁신을 통해 지방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대, ‘글로컬대학 30’ 도전...지역 기업 상생 간담회 2024-03-12 21:39:46
글로컬 대학 30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지정 대학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줄임말로, 정부의 핵심 지방대 지원체계다. 대학의 행정, 재정 지원을...
"지방정책 핵심은 교육·병원…지방인재전형 대폭 확대" 2024-03-12 18:36:55
해법은 교육이다. 지방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맡은 우 위원장은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한다’는 인식이 문제”라며 “지방대가 그 지역 학생을 잘 뽑아서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서울 쏠림’ 현상을 풀 해법에 대해선 “지역인재전형을 20~30%가 아니라 50~60% 등으로 대폭 늘려서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