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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車구입 세금 일부 폐지 검토…"美관세 타격 업계 지원" 2025-08-26 18:34:35
개편안에 명기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소비세와 별도로 부과되는 환경 성능세를 없애 자동차 구매를 촉진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타격을 받은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려 한다고 닛케이는 해설했다. 현재 일본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은 모두 여소야대 구도여서 환경 성능세를 폐지하려면 야당...
구윤철 "대주주 기준 늦지 않게 결론낼 것" 2025-08-25 17:33:43
양도세(지방소득세 포함)를 회피하기 위해 연말마다 ‘큰손’의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실제로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이튿날 코스피지수가 3.88% 빠지기도 했다. 양도세 기준 강화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목표인 ‘코스피지수 5000 달성’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50억원 기준을 그대로...
지방 초저가 주택연금 수령액 늘린다 2025-08-25 17:03:11
지방 가입률 제고 방안 도입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주택연금 제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지원을 위해서다. 주택연금 확대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 안전 매트 강화 방안 중 하나다. 정부는 노후 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주택연금을 주요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외신인도 관리'→'적극재정' 유턴했지만…세부 정책은 '대동소이' [2025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2025-08-22 14:00:03
이번 세제개편안에 포함됐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대외신인도 관리’가 이번 경제성장전략에서는 실종됐다는 점이다. 올 1월 경제정책방향에서는 4대 정책분야 중 하나로 대외신인도 관리를 꼽고 특히 잠재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 관리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고심하는 정부…구윤철 "심사숙고 중"(종합) 2025-08-19 17:29:54
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 논란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이 언제 결정되느냐는 질의에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지난 달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중견기업계, 정부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 요구 2025-08-14 11:00:00
개편안과 관련해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을 건의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13일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 5대 건의를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견련은 의견서에서 "미국과 관세협정에 따른 대미...
세금 더 걷어 94조, 지출 줄여 116조 마련…"산출 근거 불명확" 2025-08-13 17:30:10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나라 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원의 정부 지출을 절감했다고 보고했다.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은 “구조조정 대상 1만7000개 중 4분의 1 수준인 4400개 사업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
매년 8조 남아도는 교육교부금…6000억 더 퍼준다는 정부 2025-08-03 17:36:26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연간 수익 1조원 이상 금융회사에 대한 교육세율 인상으로 연간 세수는 1조3000억원 늘어난다.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지난달 말 세제개편안 발표 당시 세율 인상 배경에 대해 “금융회사에 부과되는 교육세율은 1981년부터 0.5%로 계속 유지됐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해온 대형 금융회사에 이번에...
비과세 혜택 축소에…상호금융 예금 이탈 우려 긴장 2025-07-31 19:27:34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상호금융권이 예·적금 이탈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다만, 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는 데다 세제개편 후 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중은행들은 교육세 인상으로 세 부담이 커졌다며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2025-07-31 17:00:00
35%(지방소득세 포함 38.5%)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최고 45%의 금융소득종합과세와 비교하면 세율이 적어도 10%포인트 낮다. 자녀수에 따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일괄 증액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