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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뚫고 마차도 구해낸 그들…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 2025-12-12 16:36:06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한편의 첩보영화처럼 국경을 뚫고 노르웨이 땅을 밟기까지 물밑에서 미국의 민간 구조대가 극비리에 움직였다는 뒷얘기가 속속 알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BS뉴스에 따르면 이번 작전을 극비리에 지휘한 '보이지 않는 손'은 미국 특수부대 출신...
경찰, 강원도 산속 비닐하우스서 대마 재배하던 일당 검거 2025-12-11 15:12:54
구분하기 어려웠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대마 유통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대마 매수자인 척 B씨에게 접근했다. 10월 28일 '샘플 거래'를 명목으로 대마 실물을 확보했고, 이튿날에는 본격 거래를 위해 춘천의 한 주차장으로 나온 B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지난달 6일 산속 비닐하우스에서 A씨를 검거하는 ...
덴마크 정보기관 "美, 잠재적 안보 위험"…그린란드 갈등 반영 2025-12-11 01:20:19
양대 첩보 기관 중 하나인 국방정보국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 첩보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을 잠재적인 안보 위험으로 꼽으면서, 점점 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이 "이제 경제적·기술적 우위를 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동맹과 파트너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보고서의...
"英MI5, 북아일랜드 분쟁서 이중스파이의 살인 묵인" 2025-12-10 02:57:45
군 첩보요원으로 활동한 '스테이크나이프'(Stakeknife)가 IRA 내 정보 조직에서 살인, 납치·감금 등 중대한 범죄에 연루된 걸 인지하고 있었다고 AP·AFP 통신과 BBC 방송이 보도했다. MI5는 앞서 스테이크나이프와 '주변적인' 관련만 있다고 주장했지만, 보고서는 MI5가 그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고 정기...
[율곡로] 먼로독트린의 재림…각자도생 시작인가? 2025-12-09 09:10:35
기관이 오래 수집한 첩보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장시간 논의해 확정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물론 최종 단계에선 해당 시기 대통령 철학이 어느 정도 반영되지만 기본 틀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적어도 안보에 관해선 초당적 공감대가 있어서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새 대외 나침반인 2025 NSS를 발표했다. 1기 때...
동남아 스캠 일당 검거…국제공조 성과 2025-12-05 17:11:50
이번 공조는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첩보를 넘기고, ‘코리아 전담반’이 현지 치안당국과 작전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리아 전담반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꾸려진 조직이다. 태국에서도 공조 작전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대거 검거했다. 한국·태국 경찰은 4일...
무역합의 깨질라…美, '해킹 의혹' 中정보기관 제재 중단 2025-12-04 15:46:26
= 미국이 대규모 사이버 첩보 활동을 이유로 중국 국가안전부(MSS)에 제재를 부과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현직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자국 통신망을 겨냥해 '솔트 타이푼' 해킹 작전을 해온 중국 정보기관과 계약 업체들을 제재하려던 계획을...
영국, '중국 초대형 대사관' 신축 승인 결정 또 연기…中 반발(종합) 2025-12-03 14:19:14
초대형 대사관 건설에 반대했다. 영국에서 최근 중국의 첩보 활동에 관한 경계심이 부쩍 커진 상황도 중국의 '슈퍼 대사관' 건설 허가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작년 영국에서는 중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남성 두 명이 적발됐다. 최근 M15는 중국발 안보 위협으로 사이버 첩보 활동, 기밀 기술...
영국, '중국 초대형 대사관' 신축 승인 결정 또 연기 2025-12-03 11:46:20
초대형 대사관 건설에 반대했다. 영국에서 최근 중국의 첩보 활동에 관한 경계심이 부쩍 커진 상황도 중국의 '수퍼 대사관' 건설 허가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작년 영국에서는 중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남성 두 명이 적발됐다. 최근 M15는 중국발 안보 위협으로 사이버 첩보 활동, 기밀 기술...
[천자칼럼] '코인 대도(大盜)' 北 라자루스 2025-11-28 17:26:50
이스라엘 최고 엘리트가 간다는 첩보부대 8200부대 출신 세 명이 공동 창업했다. 8200부대는 2005~2010년 이란 핵시설 내 수천 개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무력화한 스턱스넷 바이러스 공격에 가담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 안보를 정쟁거리로 삼을 정도로 세상은 한가하지 않다. 윤성민 수석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