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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습격' 10대 징역형 집유…'심신상실' 불인정 2025-02-13 17:19:39
보호관찰을 부과하고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비춰보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큰 정신·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다만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배현진 습격' 10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조현병 진단" 2025-02-13 15:36:57
내렸다.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비춰보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큰 정신·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다만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예일대 조교수, 대전 초등생 유족에 경의 "나 같았으면" 2025-02-12 09:21:24
치료감호와 전자발찌 20년 부착을 명령했다. 박씨는 이에 불복해 상소했지만 2심과 대법원의 판단도 1심과 같았다. 나 교수는 이어 "'하늘이 법'은 교사들이 아무 불이익 없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비단 교직에 해당하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해당하는...
만취 음주운전만 3번 '징역형'…대법원 판결서 뒤집어졌다 2025-01-15 09:32:18
A씨의 알코올 관련 장애를 충분히 고려해 치료감호 필요성을 판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범죄 전력, 범행 내용, 건강 상태 등을 종합하면 A씨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습벽이 있거나 그에 중독된 자로서 재범의 위험성과 치료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30대 남성 향해 '묻지마 칼부림'…20대男에 징역 15년 선고 2025-01-05 10:15:34
구속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치료감호,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의 '묻지마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범행에 대처하기도 어려워 사회적으로도 큰 불안감을 야기한다"며 "비록 피해자에 대한 살인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3살 손녀 살해하고 손자 깨물어…아들은 선처 호소 2024-10-17 20:39:52
인정했으며 치료 감호도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2011년부터 15년간 통원·입원 치료를 반복해왔고 갑작스러운 큰아들의 부탁으로 피해 아동들의 양육을 홀로 전담해 왔다"며 "피해 아동에 위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이 사건 7개월 전부터는 약 복용을 중단해온 만큼 피고인의 심신 미약 상태가 영향을...
"치료보호·감호 받은 마약중독자, 사회복귀 체계 구축해야" 2024-09-26 20:36:12
"치료보호·감호 받은 마약중독자, 사회복귀 체계 구축해야"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정부가 마약류 중독으로 치료보호나 치료감호를 받은 사람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할 책임이 있음이 법률에 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돌로 배현진 가격한 10대, '소년부 송치' 아닌 정식 재판행 2024-09-13 14:35:03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면서 치료 감호도 청구했다. 검찰은 "범행 방법과 피해 정도, 피의자의 연령·상태, 피해자의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는 위험한 물건으로 정치인을 습격해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인 배 의원과 합의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A군은...
독일서 치료감호 받던 마약·절도범 4명 탈주 2024-08-19 17:48:32
독일서 치료감호 받던 마약·절도범 4명 탈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신병원에서 치료감호를 받던 범죄자 4명이 집단 탈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께 바이에른주 슈트라우빙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27∼31세 마약·절도 사범 4명이...
지하철 2호선 흉기난동…항소심서도 징역 2년 2024-07-12 20:07:57
홍모(52)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사건 당시 정신질환을 앓은 점이 고려됐다. 치료감호란 범죄자의 심신 장애가 인정될 경우 시설에 수용해 치료를 위한 조치를 하는 보안처분을 말한다. 홍씨는 지난해 8월 19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신촌역으로 향하던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