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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2023-10-26 10:53:50
수 없다고 판단, 준강간치사죄로 죄명을 바꿔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치사죄는 과실로 인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통상적으로 살인보다 형량이 낮다. 검찰은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김 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그러나 2심은 1심 판단이 타당하다며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대법원...
'스쿨존 음주운전' 초등생 숨지게 한 60대에 중형 2023-10-20 15:12:43
요구가 있었고, 2018년 법률 개정으로 위험운전치사죄의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법정형이 상향됐다"면서 "피고인의 의지에 따라 예측할 수 있었고 회피할 수 있었던 사고인 만큼, 과실의 위법성이 크며 결과 또한 참혹하고 중하다"고 덧붙였다. 1심 재판부는 "피해 보상을 위해 주택을 처분했고 잘못...
김기현 "공작뉴스는 일급살인죄…극형 범죄" 2023-09-11 09:32:31
과실치사죄와는 천양지차로 구분되는 악질 범죄로서, 극형에 처해지는 범죄"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가짜 조작뉴스를 고의로 생산·유통하는 짓을 언론 자유라 우기는 야권과, 이에 동조하는 일부 언론 주장은 진실 보도를 위해 지금도 치열하게 현장서 취재하고 고민하는 많은 정상 언론인을 도매금으로 모독하는...
온몸 멍든 채 숨진 12살…학대 치사 계모에 징역 17년·친부 3년 2023-08-25 16:46:26
피고인이 아동학대치사죄 등은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치사죄는 유죄로 인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의 지속적인 학대로 피해자가 느꼈을 좌절과 슬픔은 알기 어렵다"며 "죄에 상응하는 기간 잘못을 참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실관계가 유사한 ‘정인이...
멍투성이 야윈 몸으로 숨진 초등생...계모에 징역 17년 2023-08-25 15:49:55
선고해야 하지만 피고인이 아동학대치사죄 등은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치사죄는 유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가 남편의 전처를 닮았다거나 자신이 유산한 원인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학대를 시작했다"며 "보호와 양육의 대상인 피해자를 자신의 분노 표출 대상으로 삼아 사망하게...
[속보] '신림동 성폭행' 최윤종 "우발적…살해 생각 없었다" 2023-08-25 07:07:31
진술을 확보했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 등 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최윤종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2023-08-24 15:06:20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 등 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1일 피해자의 사인이 경구 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 뇌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을 냈었다.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조르면...
음주운전에 숨진 초등생 유족 "사과 한마디 없어" 2023-08-21 15:32:18
최대의 형벌을 선고해 음주운전 치사죄는 엄벌에 처해진다는 걸 판례로 남겨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검사가 마지막으로 승아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묻자 그는 "병원으로 실려 갔을 때 살리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픈 거 오래 견디게 해 미안하다"며 "다음 생에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면 같이...
"제발 그만" 애원했는데…27차례 업어치기에 숨진 7세 소년 2023-07-28 22:07:59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면서 허씨 측과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사망한 소년의 아버지는 전날 "어떠한 판결로도 내 아이가 돌아올 수 없다"면서 형량이 9년에 그친 데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서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이 같은 자신의 애끓는 심경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민경...
'27번 업어치기'로 7세 소년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2023-07-28 12:56:46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면서 허씨 측과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사망한 소년의 아버지는 전날 "어떠한 판결로도 자신의 아이가 돌아올 수 없다"면서 형량이 9년에 그친 데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이 같은 자신의 애끓는 심경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