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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능·무식·무당" "李, 무법·무정·무치"…거세지는 '네거티브 공방' 2021-11-28 18:06:20
딸의 KT 채용 청탁 의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결국 27일 SNS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여야 통틀어 상대 진영 공격으로 선대위에서 물러난 첫 인사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과 특임교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는 물러나는 게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검증이 지나칠 경우...
[여기는 논설실] 민주정부에서 웬 '황제 의전' 논란? 2021-08-30 09:40:05
"예의가 아니다"고 받아치는 게 입버릇처럼 된 여권 인사들이다. 68세의 어른이니 고령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얘기가 아니다. 국가원수를 모독하지 말라는 직접적 경고다. "사람이 먼저"라고 했던 대통령을 좀 비판했기로서니, 그 주변으로 인(人)의 장벽을 친 사람들이 마치 '까불지 마, 다쳐'라고 말하는 것...
이재명 "황교익 '정치 생명' 발언, 이낙연 후보에게 사과드린다" 2021-08-20 10:24:49
황 씨는 이낙연 캠프 측에서 자신에게 친일 프레임을 씌웠다며 "정치 생명을 끊어놓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논란은 연일 계속됐고 여권 내에서도 금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황 씨는 결국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자진하여 사퇴했다. 사장 내정자로 임명된 지 8일...
"정치인들 소란 때문에…" 황교익, 결국 자진사퇴 [전문] 2021-08-20 07:44:35
친일 프레임'을 씌웠다며 반발했고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 집중하겠다"고 날 선 발언을 이었다. 이후 이 전 대표 측은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한 발짝 물러섰다. 황 씨도 "이낙연 전 대표에게 짐승, 정치생명, 연미복 등을 운운한 것은 지나쳤다"고 사과하며 "민주당 재집권을...
황교익 이어 '유튜브 블랙리스트'까지…"명·낙 공멸 우려" 2021-08-19 17:37:30
‘블랙리스트 의혹’과 ‘황교익 인사문제’로 네거티브가 번지자 당내에서도 자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민정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중에 합쳐야 할 두 캠프가 어떻게 하려고 저렇게 싸우는지 우려하는 지지자가 많다”고 말했다. 윤건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두 진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을 것 같아...
이낙연에 이어 황교익도 사과 "짐승·연미복 운운 지나쳤다" 2021-08-19 16:36:53
자신의 SNS에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는 이 전 대표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씨에 대한 캠프 인사의 친일 문제 거론이 지나쳤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전 대표에 이어 황 씨도 한발 물러난 입...
`이재명 캠프` 안민석 "황교익 리스크, 굉장히 부담" 2021-08-19 09:55:19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 자신을 친일 프레임으로 공격하니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심정일 것"이라면서도 "이낙연 후보의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발언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수류탄이 아니라 핵폭탄을 경선정국에 투하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로 있는 경기관광공사의 지명자로서 아주 ...
윤희숙 "황교익, 염치라곤 없어…포악하고 거친 성질머리" 2021-08-19 08:44:26
대통령이나 자신에게 충성맹세를 한 인사들에게 공공기관장 자리를 뿌려왔다. 정적의 정치생명을 온몸을 다 바쳐 끊어주겠다는 인물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하는 식이다. ‘뒷골목 조폭들의 이권 나누기’ 와 다르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황 씨 또한 이날 페이스북에 "국무총리까지 한 여당의 유력 정치인인 이낙연...
윤건영·고민정 "그만하라"…황교익 "이낙연이 사과하면 돼" 2021-08-18 17:38:22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이라고 했다. 이낙연 캠프 인사들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황 씨를 향해 과거 발언을 근거로 "일본관광공사 사장이 어울린다" 등 친일 프레임을 씌우자 황 씨는 SNS에 한 시간에 한 번 꼴로 글을 올리며 반발하고 나섰다. 황 씨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짐승'이라고 표현한...
독설 퍼붓는 황교익…한국 정치판의 민낯 2021-08-18 17:37:12
황교익 씨가 자신을 ‘보은 인사’라고 공격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을 향해 “정치적 생명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함부로 생명을 운운하느냐”고 맞받았다. 정치권에서 상대방을 공격할 때 흔히 사용하는 ‘친일 프레임’까지 재등장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인사가 중앙 정치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