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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의 명줄 끊겠다는데도 무기력한 국민의힘 2025-07-27 17:33:42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도 싸늘하게 식었다. 반성과 변화를 거부하는 당권 주자들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워낙 크다. 오죽하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방향을 얘기하는 1호 안도 통과되지 않고 전당대회를 한다는 것은 너무 끔찍하다”고 했겠나. 윤 위원장의 1호 안은 계엄·탄핵사태에...
한동훈, 당대표 불출마…"尹어게인 아니라 보수어게인 필요" 2025-07-24 18:04:56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찬탄(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구도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전 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새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8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그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독일 시민 52% "극우 AfD 정당해산 반대" 2025-07-21 18:08:48
통합을 내건 AfD는 지난 2월 총선에서 20.8%의 득표율로 원내 제2당에 올랐다. 그러나 다른 정당들은 좌우를 막론하고 이른바 '방화벽' 원칙에 따라 제1야당인 AfD와 협력을 금지하고 있다. 독일 정치권은 지난해부터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내 AfD의 활동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의견은 엇갈린다....
[속보] 민주당, '당대표 선출' 권리당원 현장투표 연기 2025-07-20 20:17:33
더불어민주당이 8·2 전당대회와 관련한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오는 26~27일 예정됐던 호남권, 경기·인천권 현장 투표를 다음 달 2일 통합해 치르기로 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수해복구에 온 당력을 모으고 최선을 다한다"며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민주당 '명심' 경쟁…정청래 "李 20년지기"·박찬대 "李 선봉장" 2025-07-20 15:29:1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둘째 날인 20일 영남권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진행한 합동연설회를 통해 '명심'(이재명 대통령 의중) 경쟁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온라인으로 치러진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이 대통령과 20년 지기 정치적 동지로 얼굴, 눈빛을 보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천자칼럼] 트럼프의 스포츠 난장 2025-07-18 17:13:31
스폰서들이 후원을 기피해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장소에서 제외된 트럼프 마이애미 골프장에서 내년부터 대회가 재개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7일 개막한 디오픈 주관단체인 영국 R&A도 트럼프로부터 그의 소유인 턴베리 골프장에서 대회 개최 압박을 받고 있다. 통합과 화합의 매개인 스포츠가 갈등과 분열, 사욕으로 얼...
정청래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휼륭한 국회의원" 2025-07-15 08:35:47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정 의원은 박찬대 의원과 맞붙고 있다. 두 후보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권역별 순회 경선을 앞두고 강력한 투쟁력(정청래)과 안정·통합 리더십(박찬대)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이날 당이 주최하는 '공명선...
"잠실 아파트 한 채 샀는데 세금이 말도 못 하네요" 한숨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7-14 06:00:03
전당대회에서 “평생 벌어 집 한 채 마련한 이들에게 징벌적 과세를 하는 건 과도하다”며 종부세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종부세는 재산세에 더한 '징벌적 이중과세'라는 비판도 많다.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를 면제하는 등 과세 대상을 줄이거나 종부세를 재산세로 통합해야 한다는...
종부세 3년 만에 늘었다 2025-07-13 18:00:49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평생 벌어 집 한 채 마련한 이들에게 징벌적 과세를 하는 건 과도하다”며 종부세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종부세 완화와 관련해선 다소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출범 후 집값이 뛰고 있어서다. 한 정부 관계자는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윤희숙 "尹과 밥 먹고 술 마시며 호가호위…쇄신 0순위" 2025-07-13 15:21:23
점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약속한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되자마자 입장을 바꿔서 당원들을 배신한 점을 꼽았다. 이어 "계엄 직후에는 국회의원 40여 명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관저에 가서 시위한 사진이 지금 박제돼 있다. 앞으로도 우리 당의 이미지를 계속 공격하고 싶은 분들의 빌미가 된다"며 "계엄 직전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