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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좋아하는 레퍼토리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지휘는 ‘젊은 명장’ 홍석원이 맡는다. 예술의전당이 매년 마지막 날 여는 제야 음악회도 하이라이트. 공연과 야외 불꽃놀이, 카운트다운이 함께하는 송년 이벤트다. 올해는 2022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받은 지휘자...
"왜 의사 집안에서 의사, 교수 집안에서 교수가 나올까?" 2025-11-27 17:41:55
아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친 경험을 예시로 들며 "리오 앞에 피아노를 놓은 것은 우리 부부다. 그러나 그 피아노를 어떻게 연주할지는 오직 리오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썼다. 다만 '성공'의 개념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와 달리 책에서 언급하는 '성공한 가족'은 직업 등 가시적인 조건 위...
'쇼팽의 시간'에 운명 건 남자…건반 위 긴 여정이 시작됐다 2025-11-27 16:43:29
지난 10월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열린 폴란드 바르샤바. 3주간 84명의 본선 진출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했다. 그중 에릭 루(27)가 있었다. 2018년 리즈 콩쿠르 우승자인 ‘경력직’이 계급장을 떼고 출전했다. 10년 전 쇼팽 콩쿠르에서는 4위로 입상했었다. 187㎝의 훤칠한 키에 유난히 마른 몸,...
관객 마음 속 항해한 에릭 루의 '뱃노래'…결선 무대 감동 재현했다 2025-11-27 16:40:14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그랬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얻은 4위 입상도 훌륭한 성과였다. 그럼에도 마음에 차지 않아 10년 뒤 같은 대회에 다시 도전했다.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날 정도로 압박감이 컸지만 결과는 우승. 그가 지난 26일 WCN이 주최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났다. 루의 최근 한...
서울에 온 에릭 루와 빈센트 옹... 쇼팽을 다르게 읽다 2025-11-27 14:43:10
권토중래. 에릭 루에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그랬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얻었던 4위도 훌륭한 성과였다. 그럼에도 맘에 차지 않아 10년 뒤 같은 대회에 다시 도전했다.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날 정도로 압박감이 컸지만 결과는 우승. 그는 지난 26일 WCN이 주최한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한국 관객들과...
박찬욱·염혜란도 직관…최하영의 첼로는 기타도, 드럼도 됐다[리뷰] 2025-11-27 10:46:50
드뷔시라면 누구나 떠올릴 '달빛' 피아노 선율에 익숙했던 고막이 충격으로 얼얼할 즈음 두번째 곡인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d단조'가 시작됐다. 피아노와 첼로가 함께지만 첼로가 온전히 주도권을 가진 곡이었다. 최하영은 왼손으로 현을 튕기고, 활로 현을 때리면서 생경한 음색을 만들어냈다. 첼로로...
도박 같았던 '쇼팽 재수생' 에릭 루…"조성진의 응원은 큰 힘" 2025-11-27 10:02:13
목격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열린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도 인생 역전을 노린 참가자들이 바르샤바에 모였다. 3주간 80여 명의 본선 진출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했다. 그중 에릭 루(27)가 있었다. 2018년 리즈 콩쿠르 우승자였던 ‘경력직’이 계급장을 떼고 뛰어들었다. 10년 전 쇼팽 콩쿠르 ...
이천 중리 아파트대단지 중심 '센트럴메디프라자' 11월 말 분양…병원·학원 특화 설계 적용 2025-11-26 15:59:02
태권도·영어·수학·피아노 등 교육기관을 고려한 층으로 구성해 학습 공간 활용성과 동선 안전성을 강화했다. 상가는 이천사거리 대로변 입지로 차량·도보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천역세권지구의 배후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건물 내 36대의 주차 공간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부지는...
대구 달성군에 3000석 규모 아레나 들어선다 2025-11-26 11:09:22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100대 피아노 축제’, ‘대구 현대 미술제’ 등 독창적인 야외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달성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수준 있는 공연을 담아낼 실내 공연장과 전시장이 없어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 거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애플뮤직 클래시컬, 올해의 앨범에 '존 필드: 녹턴' 선정 2025-11-25 17:22:56
피아노 낭만주의 음악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장르다. 1782년 태어난 존 필드는 쇼팽보다 앞서 독자적인 녹턴을 선보였다.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오트는 존 필드의 녹턴 작품들을 탐구하며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앨범을 냈다. 지난 7월 한국에서 존 필드와 베토벤의 작품들을 연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