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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온실가스 줄여 탄소중립 선도…폐기물 재활용 순환 경제 실현 2025-12-22 15:51:34
한국가스공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최소화하고 각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전기·전자제품도 재활용하고 있다. 2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공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23년 대비 20% 이상 감축됐다. 가스공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2025-12-22 09:46:30
유연성과 민첩성을 극대화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한다. 현대차그룹은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를 토대로 AI 로보틱스·부품·물류·소프트웨어 등 밸류체인 전반을 통합 관리해 로봇 개발부터 학습·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라이벌' 우승에 축하 광고 …현대차 "도요타는 라이벌이자 동반자" 2025-12-22 09:29:08
도요타의 ‘축하광고’에 화답하는 의미도 담겼다. 한국과 일본 복수의 주요 매체에 게재한 전면 광고는 ‘Beyond competiton (경쟁을 넘어서)’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광고 상단에는 지난달 초 랠리 재팬 포디움에 오른 도요다 아키오(드라이버 네임 모리조·사진 가운데) 도요타그룹 회장과 세바스티엥 오지에(오른...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 2025-12-22 07:45:35
그 배경으로 지목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응답 기업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고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은 44.7%에 불과했다. 내년 경영 여건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2코어 전략으로 체질 확 바꿨다…초일류 도약 시동 [2025 올해의 CEO] 2025-12-22 06:57:27
첫해부터 맞닥뜨린 환경이다. 취임 2년 차인 2025년은 그가 방향을 잡고 수치를 만들기 시작한 해였다. 장 회장은 2024년 3월 취임 이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내걸었다. 가장 먼저 손을 댄 곳은 구조였다. 철강과 2차전지 소재를 양대 핵심축(Core)으로 삼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내수침체·고환율 탓 2025-12-22 06:00:02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양호할...
고려아연 "美제련소 설립, 국가적 기회이자 기업으로서도 '퀀텀점프' 기회" 2025-12-21 21:41:43
건설할 수 있고 향후 정책·규제 환경 변화가 있더라도 원활하게 운영 가능한 장점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려아연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고려아연은 “한국의 전통 제련기업에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퀀텀 점프를 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수...
[시론] 상법과 노란봉투법…기업은 진퇴양난 2025-12-21 17:15:25
것은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 위축이다. 기업의 이익은 배당이나 임금으로 분배되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한다. 우리 기업의 주주환원은 분석 대상 16개국 중 14위지만 투자는 두 번째로 높고, 성장 속도가 빠른 산업은 주주환원 확대보다 투자 같은 자본적 지출을 통한 수익성·성장성 제고가 더...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경영’이라는 사고법 2025-12-21 11:28:54
| 한국경제신문 | 1만6800원 요즘 청소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복잡한 선택의 상황에 놓인다. 친구 관계에서는 눈치와 판단이 필요하고, 학급 활동에서는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작동하며, 진로를 둘러싼 고민은 중학생 때부터 현실적인 문제가 된다. 여기에 시간 관리, 스마트폰 사용, 용돈과 소비 같은...
"작은 집도 품격 필요"…좋은 집이란, '취향과 질서'의 조화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12-20 11:00:02
환경도 함께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건축가로서 꼭 해보고 싶은 일로는 공공건축, 그중에서도 도서관을 꼽았다. 최 소장은 도서관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간으로 바라봤다. 그는 “사회의 기반을 다져주는 공간”이라며 "공공건축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건축적인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