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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어치 가입할게요'…투자자 문의에 전화통 불났다 2025-12-18 18:06:21
한 담당 직원은 “한 번에 10억원어치 가입한 투자자도 있다”고 귀띔했다. 국내 최초 IMA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투자IMA S1’을 1호 상품으로 출시했다. 실적 배당형이어서 사전에 제시하는 확정 수익률은 없다. 만기 시점의 운용 성과와 자산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특징주 & 리포트] 'LG엔솔 목표가 48만원으로 뚝' 등 2025-12-18 18:05:37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두산 주가는 8.22% 밀린 77만원에 마감했다. ● 알지노믹스 상장 첫날 ‘따따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8일 ‘따따블’(공모가의 네 배)을 달성했다.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00.00% 오른 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7년...
외국인 유학생 사상 최대지만…이공계 전공은 5명중 1명 2025-12-18 18:03:48
경우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비중은 여전히 적은 편이었다. 공학 전공은 15%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늘었고 자연과학은 4.3%로 같은 기간 1.2%포인트 증가했다. 이밖에 전문 인력 취업자는 8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6000명(25.7%) 늘어, 외국인 인력 구조가 단순 노무직 중심에서 다변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유학생을...
정부 "롯데와 합쳐라"…여천NCC 감축안 퇴짜 2025-12-18 17:59:26
270만~370만t)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막판까지 진통을 겪은 LG화학과 GS칼텍스도 최종 합의를 끝내고 19일 자구안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연 200만t(120만t·80만t) 규모 NCC 2기를, GS칼텍스는 연 90만t 규모 NCC 1기를 가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설비가 노후한 LG화학...
'공청회 패싱' 서리풀지구…주민 반발로 지연 우려 2025-12-18 17:59:17
지난 10월부터 설명회와 공청회를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대화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한 첫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사업지부터 난항을 겪는 등 일정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리풀2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주민의 개최 거부로 생략한다고 18일...
美 국방수권법서 '韓 조선사 우대 조항' 빠졌다 2025-12-18 17:59:01
올 10월 상원 통과 때 들어 있던 내용이 지난 10일 하원에서 빠진 데 이어 상원에서도 관련 내용 없이 법안이 통과됐다. 한국이 공을 들이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방수권법은 이날 찬성 77표, 반대 20표로 상원을 통과했다. 하원과...
횡성·대덕·파주 등 48곳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2025-12-18 17:56:17
458만㎡를 정비한다. 공동이용시설 135개와 주차장 1106대 규모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또 사업 기간에 지역 일자리 8611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신규 사업지 48곳 중 89.6%인 43곳이 비수도권, 45.8%인 22곳은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여서 국가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5대그룹 인사 마무리…키워드는 '쇄신·혁신' 2025-12-18 17:54:46
정현호 부회장이 물러났다. SK는 그룹 전체 임원을 10% 줄이는 조직 슬림화를 택했다. 하지만 미래 성장에 필요한 R&D 인력은 대거 발탁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임 임원의 30%를 기술 인재로 채웠고, LG는 신임 임원 중 25%를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발탁했다. 신정은/김보형 기자 newyearis@hankyung.com
삼성동 감정원 부지, 38층 업무공간으로 2025-12-18 17:54:03
지원시설과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10만㎡ 이상),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하고, 민관 공공기여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인 삼성생명은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입주 기업이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을 바꿀 수 있는...
상계·중계동 재정비…10.3만 가구 복합도시 시동 2025-12-18 17:53:33
7만6000가구 규모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3000가구의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지구단위계획에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와 창동아레나로 대표되는 창동·상계 광역중심을 비롯해 노원역, 마들역, 하계역, 은행사거리역(동북선, 개통 예정) 등을 복합정비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