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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승 향해 한발짝 다가선 박민지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면 곧 잡힐 것 같아요" 2025-08-21 18:51:22
2023년 2연패를 거뒀고, 작년에도 10위로 마쳤다. 그는 "올해 포천힐스의 잔디가 좋아서 정말 기분좋게 플레이했다"며 "한여름에 이렇게 빠른 그린, 완벽한 페어웨이에서 경기한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첫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두번째 홀인...
박현경·홍정민·이예원 정면승부…첫날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2025-08-20 17:16:44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현경과 직전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홍정민, 올 시즌 대상포인트 1위 이예원이 대회 첫날부터 기선 제압을 노리고 있다. 박현경은 포천힐스CC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정확한 아이언샷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지난해 장타자 윤이나를 꺾고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올해도...
"진짜 경쟁은 이제부터"…올 상금왕 경쟁 최대 분수령 포천힐스 2025-08-14 17:36:12
2연패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올 시즌 상금 랭킹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단숨에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박현경은 작년에도 이 대회 우승, 이어진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왕 선두 그룹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다승왕 경쟁 구도가 새로 짜일지도 관심사다. 이예원이...
'45세' 로즈, 연장 끝 우승컵…11년 만에 징크스 깼다 2025-08-11 18:02:38
4연패. ‘베테랑’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유독 데스매치만 가면 작아지던 로즈가 4개월 뒤 ‘연장전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그것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의 첫 관문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면서 마스터스 준우승의 설움을 씻었다. ◇PO 역사상 세 번째 최고령...
윤이나 "한국 팬 힘찬 기운 받아…美 대회 기대하세요" 2025-08-11 17:58:47
2연패에 성공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얻은 점도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이나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흘 내내 팬들의 힘찬 응원을 들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점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이어질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꿈나무들의 올림픽 '교보생명컵 체육대회' 2025-08-11 17:52:01
꿈나무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육상, 유도, 탁구, 체조, 수영, 빙상, 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치러졌다. 특히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에서는 대회 신기록 5개가 쏟아졌다. 창원용호초 이다연 양이 여자 100m 달리기에서 13.03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윤이나 "팬들 응원에 큰 힘…미국서 더 잘 해볼게요" 2025-08-11 15:29:01
2연패에 성공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얻은 점도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이나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나흘 내내 팬들의 힘찬 응원을 들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점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이어질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꺾이지 않는 장미…'45세' 로즈, 11년 만에 연장전 끝 우승 2025-08-11 13:56:01
4연패. ‘베테랑’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유독 데스매치만 가면 작아졌던 로즈가 4개월 뒤 ‘연장전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그것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의 첫 관문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면서 마스터스 준우승의 설움을 씻었다. PO 역사상 3번째 최고령...
박현경·이예원·박민지 총출동…포천서 '별들의 전쟁' 열린다 2025-08-10 18:04:27
2연패를 달성하는 게 올해 목표 중 하나”라며 “메이저급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했다. 박현경의 2연패를 막을 가장 유력한 선수는 이예원이다. 통산 9승을 자랑하는 이예원은 올 시즌 상반기에만 3승을 쌓을 정도로 기세가 좋다. 다승·상금·대상 레이스에서도 모두 1위다. 그는 작년 대회에서 공동...
‘노보기 행진’ 윤이나 “좋은 기운 미국까지 이어가야죠” 2025-08-08 16:19:42
첫 홀에서 5.5m 거리 버디를 잡더니 이어진 11번홀(파4)에선 9m 거리의 장거리 퍼트를 떨어뜨려 갤러리의 환호를 자아냈다. 12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윤이나는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윤이나는 후반 1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