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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인회계사(CPA) 최종 합격자 10년 연속 전국 1위 2025-09-08 14:14:00
2016년 118명, 2017년 97명, 2018년 114명, 2019년 109명, 2020년 127명, 2021년 152명, 2022년 175명 등 꾸준히 높은 수준을 이어왔다. 2023년 이후 공식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계법인과 각 대학 집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2025년 시험에서 약 170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년 2위권 대학과 40~50명 이상...
수능에서도 '사탐런' 광풍…사회문화 선택자 수, 화학Ⅰ의 10배 2025-09-08 14:04:04
달한다. 지난해 수능(62.1%)보다 15.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사탐 9과목 체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반면 과학탐구만 선택한 사람은 12만692명(22.7%)으로 역대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과목별 쏠림현상으로 인한 유불리도 극심할 전망이다. 사회·문화 선택자 수는 26만3047명으로, 전체 수험생 중 47.5%...
"미적분·벡터가 뭐죠?"…서울工大 신입생 42%가 '기초 부족' 2025-09-03 17:31:28
필수 과목에서 제외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학년도에는 고교 이과 수학 선택과목인 ‘기하와 벡터’에서 벡터 단원이 통째로 빠졌다. 대부분의 이공계 학과 신입생은 입학 직후 전공 기초 과목으로 선형대수를 배우는데 행렬과 벡터는 선형대수의 핵심 단원으로 꼽힌다. 수학은 인공지능(AI)을 움직이는 ‘엔진’ 역할...
'서울대 과톱도 여기선 꼴찌'…베일에 싸인 '中 천재 양성소' 2025-09-02 11:09:56
체계가 구축돼 있다. 2018년만 해도 35개 대학, 1232명의 AI 전공 학생이 있었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지난해까지 7년간 35배 이상의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엘리트 인재는 별도 관리된다. 중국 대학 입학 시험인 가오카오 상위 5%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기계획을 통해 베이징대 투링반, 칭화대 야오반 등의...
과학고·영재고 학생들도 "인서울"…4대 과기원 진학비중 8년새 '최저' 2025-08-01 17:51:51
학년도 4대 과학기술원 신입생 중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8년 새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 있는 4대 과기원 대신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난 영향이다. 1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5년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의 출신 고교 유형’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과학고·영재고 졸업 후 카이스트 대신 '서울대', 자퇴 비율도 늘어 2025-08-01 07:51:30
맞지 않는다고 보고, 불이익을 강화해왔다. 2018년 일부 영재학교는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회수하고, 추천서를 작성하지 않는 불이익을 줬다. 2022학년도에는 이 조치가 더욱 강화돼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생은 의대 진학 제재 방안에 동의한다고 서약해야만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의약학 계열...
"이 내신으론 안돼" 자퇴 '러시'…검정고시로 SKY 입학 8년來 최다 2025-07-13 18:11:32
자료를 보유한 2018학년도 이후 최다 규모다. 2018년까지만 해도 SKY 대학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80명이었는데, 7년 만에 223% 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연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90명)와 서울대(47명)가 뒤를 이었다. 세 개 대학의 전체 입학자 수 대비 검정고시 출신 비율은 2018년 0.7%에서 올해 1.9%로...
"스카이 가려면"…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行 2025-07-13 11:25:40
2025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총 259명이었다. 189명이 검정고시 출신이었던 전년 대비 37.0%(70명) 증가한 수치다. 2018년(80명)과 비교하면 223.8%(179명) 뛰었다. 검정고시 출신 SKY 입학생은 2018년부터 꾸준히 늘었다. 2019년 82명, 2020년 108명, 2021년 138명, 2022학년 142명,...
"내신 낮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봐요"…SKY 합격 200명 넘겼다 2025-07-13 10:38:08
서울 주요 10개 대학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2018년 276명에서 올해 785명으로 500명 넘게 늘었다.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도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2만109명으로, 비교 내신제 폐지 여파로 특수목적고(특목고) 학생들이 대거 자퇴한 1995년 이후 가장 많았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사회문화 19만명 vs 화학Ⅰ 2만명…이과생 '사탐런' 가속화 2025-06-30 14:35:42
지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9%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응시율도 60%에 달해 이른바 '사탐런'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