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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선거법에 걸릴라"…지역축제 줄줄이 취소 2025-04-25 17:44:59
한우축제는 외지인도 많이 찾는 행사”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축제 하나하나가 절실한데 많이 아쉽다”고 했다. 같은 이유로 경기 이천시는 다음달 10일 열 예정이던 ‘2025 쌀밥데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행사 연기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가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강원 원주시...
"트럼프 쫄았다" 월가 베팅…사흘째 6% 폭등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4-25 07:52:38
경제, 관세, 인플레이션 등입니다. 71%가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55%는 가정 형편이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관세, 인플레이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33%에 그쳤습니다. 로이터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37%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42%)보다 5%...
[윤성민 칼럼] 對中 실리외교? 필리핀 두테르테를 보라 2025-04-23 17:44:42
대중국 실리외교가 경제에는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중국이 필리핀에 약속한 수많은 인프라 프로젝트 중 실제로 착수한 것은 교량과 관개사업 두 건뿐이었다. 두테르테는 어쭙잖은 실리외교와 유화책으로 중국에 놀아나는 통에 중국에 맞설 해군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加 28일 총선…트럼프 위협에 인기없던 여당 지지율 '급반전' 2025-04-23 00:11:31
캐나다와 영국의 중앙은행 총재를 지낸 '경제통'인 카니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응할 안정적인 적임자임을 자부하며 지지율 반등을 끌어냈다. 카니 총리는 취임 후 "깊은 경제 통합과 긴밀한 안보 및 군사 협력을 바탕으로 했던 미국과의 오래된 관계는 이제 끝났다"고 선언하며 관세전쟁에서 '파이터'로...
김동연 "시장 무시하는건 진보 아냐…대기업도 신명나는 나라로" 2025-04-22 17:52:24
경제, 지역균형, 기후경제, 돌봄경제, 세금 재정 등 5대 분야에서 대대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를 위해 여야와 진보·보수,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5대 빅딜의 첫걸음은 투자와 일자리에서 대기업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계는...
"메가 샌드박스로 규제 풀고 고급인력 이민 받자"…최태원의 제안 2025-04-22 14:39:17
경제적 파트너로 일본과 통 크게 손잡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사진)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가 큰 위기를 맞았다며 중장기적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내놓은 아이디어들이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최근...
커지는 한덕수 추대론…"국힘후보와 최종 단일화해야" 2025-04-21 17:56:44
예정이다. 추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좌우 극단적 진영정치를 끝내고 정치·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할 인사는 여야 정권에서 총리 등을 두루 거친 국민통합 후보인 한 권한대행이 유일하다”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경선 최종 후보가 선출되면 곧바로 한 권한대행과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최종 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덕수, 대선 출마에 여지 남겨...보수 지지율 '쑥' 2025-04-20 18:17:10
지난 3일 4대 그룹 총수를 불러 모아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개최했고, 15·16일에는 호남과 영남의 자동차·조선 업계를 방문했다. 대통령 몫인 헌법재판관 후보 2명을 지명해 "선출되지 않은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6일 한...
대격변 시대…트럼프 대응법 찾는다 2025-04-20 18:08:05
경제 구조 변화를 분석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이끌었던 커트 통 전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도 참석합니다. ●일시: 4월 30일(수) 오전 9시30분~낮 12시30분 ●장소: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 ●사전등록: www.hkgfc.com(무료) ●문의:...
[사설] "어두운 터널 진입" 암울한 경제…전면적 체질 개선 나서야 2025-04-18 17:37:17
것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률을 구성하는 소비, 투자, 정부, 순수출은 사실상 기업이 좌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투자와 수출은 원래가 기업 몫이고, 가계 소비와 정부 지출을 늘리는 소득과 세수 여력도 대부분 기업 활동과 일자리에서 나온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일회성 경기 부양 노력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