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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피의자 18명까지 확대 2021-06-25 11:23:23
중사가 근무했던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 수사관계자 1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입건해 피의자로 전환했다. 또 다른 수사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사단은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열릴 제4차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피의자들에 대해선 조만간 국방부 검찰단으로...
KT, 해군 잠수함사령부에 전자도서관 만들었다 2021-06-24 15:05:44
준위의 장남 정한민 하사, 정수민 중사 등 ‘잠수함사 삼부자’를 kt wiz의 야구 경기에 초청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진우 KT부산/경남광역본부장(전무)는 “KT는 특수한 환경에서 국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잠수함사령부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軍, 화살머리 6·25 전사자 유해발굴 종료…420여구 발굴 성과 2021-06-24 14:44:55
고 서영석·송해경·배석래 이등중사, 故 임병호 일등중사(이상 2020년 발굴) 등 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해 9월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103구를 포함한 총 117구의 중국군 유해가 중국측에 인도됐다. 전사자 유해 이외에도 인식표, 계급장, 방탄복, 방독면, 개인화기 등 당시 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의 유품 총...
성추행 뒤 "용서 안하면 죽겠다"…`사과`라는 군경찰 2021-06-23 16:27:02
중사는 성추행 이후 이 중사에게 `용서 안 해주면 죽어버리겠다`는 등 문자메시지로 사실상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사경찰은 이같은 정황을 사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그러다 보니 2차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판단이 안 됐고,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불구속 판단을...
각 군부대 군사경찰 개별 수사 못한다 2021-06-22 22:03:32
중사 사건으로 군 경찰과 검찰의 수사 기능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장성급 이상 지휘관이 있는 부대 안에 설치된 현재의 군사경찰이나 군검찰 구조는 수사상 독립성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사의 전 과정이 지휘관에게 보고되고 지휘를 받는데, 정작 지휘관은 수사 결과에 따른 불이익 등에서 자유롭지 않은 게...
중사에 비비탄총 쏴놓고…'장난'이라는 공군 주임원사 2021-06-22 09:55:26
제보자는 연합뉴스에 "대대 주임원사가 중사를 묶어 놓고 가스총으로 쐈다"며 "2주 전부터 부대에서 공론화됐고, 군경찰에 신고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군은 가스총이 아닌 가스식 비비탄총이며 정정했고, 피해 중사를 묶어 놓고 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군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는 비비탄총이라 장난으로...
공군 주임원사, 중사에 비비탄총 발사해 상처 2021-06-22 08:52:57
제보자는 "당시 대대 주임원사가 소속 부대 중사를 묶어 놓고 가스총으로 쏴서 상해를 입힌 사건"이라며 "약 2주 전부터 부대에서 공론화됐고 부대 군사경찰대에 신고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공군은 "당시 사용된 것은 가스식 비비탄총이었고, 중사를 묶어 놓고 쏜 것은 아니다"라며 "해당 부대 군사경찰대대서 가해자를...
女부사관 성추행한 공군 중사 구속기소…보복혐의도 추가 2021-06-21 18:49:39
장 중사가 성추행 이후 이 중사에게 "죽어버리겠다"고 말한 것이 사실상 협박에 해당된다고 봤다. 수사심의위는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8인이 참여 중이다. 오는 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女중사 성추행` 장중사 기소…사건 111일만 2021-06-21 18:08:36
뒷좌석에서 같은 비행단 소속 후임 부사관인 이모 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돼 한 차례 구속기한이 연장됐다. 이 중사는 이 사건을 신고한 뒤 2개월여간 청원휴가를 다녀왔고, 부대 전속을 요청해 제15비행단으로 옮겼다. 그러나 부대 전속 사흘 만인 지난달 21일 반차 휴가를 낸 뒤 혼인신고를 위해 남자친...
[속보]군검찰, '성추행 피해자 사망' 공군 공보정훈실 압수수색 2021-06-21 17:30:27
성추행 피해자 이 중사의 사망 사건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이 사건의 피고인인 장모 중사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치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의 공소 사실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