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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백화점서 구매? 2030은 전통시장서 산다 2022-05-27 17:40:46
마트, 식자재 마트로까지 확장했다. 최근 수년 새 수도권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대표적인 와인 성지로는 서울 광진구의 자양전통시장 ‘새마을 구판장’과 ‘조양마트’가 꼽힌다. 이곳은 와인 데이터 제공 앱 ‘비비노’를 켜놓고 신중하게 와인을 고르는 젊은이들로 북적댄다. 새마을 구판장은 전용...
"여보, 이마트 주식 사고 싶어?"…아내는 머뭇거렸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5-18 08:54:42
한 번 이상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 생필품과 식자재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며 ‘클릭 쇼핑’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매일 아침 문 앞에 쿠팡, 컬리, 오아시스 등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수북이 쌓여 있는 풍경은 평범한 가정의 일상이 됐다. 쿠팡의 유료 회원은 900만명을 넘어섰고, 한 번 가입한 고객의...
"대형마트도 텅 비었네"…'식용유 대란'에 비상 걸렸다 2022-05-14 20:00:01
”앞으로 식용유 가격이 7만원선 넘게 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보관할 수 있는 한 많이 사들이는 중“이라면서 ”본사에서 발주 제한을 둔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 최대한 여러 방법으로 식용유를 확보하려 한다. 이번 주말에는 식자재 마트 몇 군데에 들러 재고가 있는대로 몇 통 더 사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사업보국' 외친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기업은 돈벌어 나라·국민 잘 살게 해야 한다" 2022-05-12 17:46:59
한인 마트에 직접 김치를 담가주고 용돈벌이했다고 알려졌다. “국민이 건강해야 기업도, 나라도 건강하다”는 생각에 젊은 시절부터 식품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LG에서 화학, 전자, 반도체, 건설,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의 기반을 다진 경영자였던 구 회장이 2000년 LG유통에서 가장 작았던...
CJ프레시웨이-서울우유 맞손…다양한 콜라보 상품 선보인다 2022-05-12 11:30:19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 제품 전문 콜드 체인 기술, 서울우유의 유제품 개발 기술을 조합해 채널 및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전략 제품군을 전개한단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 식용유 '대란'…자영업자 '발동동' 2022-05-12 10:01:14
번꼴로 식자재 값이 올라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회원 D 씨는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오른다"라며 "당장 다음 주부터는 식용유 한 통이 6만원인데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을 올리자니 손님들이 트집 잡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대한민국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2022-05-12 08:13:53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로 꼽힌다. 1980년 ㈜럭키 대표이사 재직 시절, 구 회장은 기업과 나라가 잘 되려면 기술력만이 답이라고 여겼다. 구 회장은 당시 “우리는 지금 가진 게 없다. 자본도 물건을 팔 수 있는 시장도 없다....
"밥만 먹고 살아도 남는 돈이 없어요"…싱글족들 '눈물' 2022-05-10 11:41:19
식자재 값이 폭등해 '밥만 먹고 살아도 남는 돈이 없다'는 하소연이 쏟아진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직장인 박 모씨(33)는 “마트에선 여전히 2~4인 가정용 식자재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혼자 사는 사람 입장에선 생활비가 배로 느는 기분”이라며 “계란이나 두부 같이 자주 쓰는 식자재 가격이 너무...
'金자' 된 감자, 겨울 이상저온에 씨 말라…가격 더 뛴다 2022-05-06 17:22:19
부진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한 대형마트 바이어는 “감자는 18도에서 20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는 고온 작물인데 최근 28도 이상의 급고온을 겪어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며 “하우스감자가 높은 시세에 팔리고 있어 감자를 조기 수확해 출하하는 농가도 늘었다”고 말했다. 일반 가정에서 식자재로 많이 사용하는...
비싸도 너무 비싼 '金자씨'…164% 폭등한 감자값, 더 오른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2-05-06 13:56:46
마트 바이어는 “감자는 18도에서 20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는 고온 작물이지만 최근 28도 이상의 급고온을 겪어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며 “하우스 감자가 높은 시세에 팔리고 있어 감자를 조기 수확해 출하하는 농가도 늘었다”고 말했다. 일반 가정에서 식자재로 많이 사용하는 수미 감자도 도매 가격이 계속 오를...